기고/칼럼오피니언

[최무웅 칼럼] 역사를 보는 시각

 

[전개된 역사]
70년전 8월15일 세계 제2차 대전은 종전이 되어 새로운 강자존(强者存)이 가려진 날이다. 조선의 역사는 1906년 식민지 체제로 들어가 버린 비참한 운명은 분명 우리의 선조들이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이 결핍된 결과로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오점, 정복당한 패망한 국가의 국민이 되어 36년 동안 그들의 국가 국민으로 편입되어 전쟁에 동원 되었다.

1945년 8월 연합군이 항복을 받은 국가는 승자의 전리품이다. 승자들이 전리품을 나누는 과정은 패자의 의견이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승자는 적의 중심 국가를 서로 반반씩 나누어 가져야 하는데 합의 한 결과, 독일을 둘로 나누고, 일본도 둘로 나누었을 것을 전쟁 당사자들은 합병한 토지를 내어주어 우리가 일본대신 두 동가리로 나눔을 당한 것 이지요, 연합국이 볼 때는 침략자의 땅을 나누어 가지면 되기에 문제 제기치안은 것 즉 일본은 우리를 나누게 하고 자신들은 그대로 존재해 있게 한 것만 보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연합군(승자)의 적은 독일 과 일본이기에 독일은 둘로 쪼개고 패전국인 인본도 둘로 쪼개야하는데 연합 국가들이 보는 입지는 대륙에 붙어있는 땅을 나누는 것이 최적이라고 보고 두 쪼가리로 나누어진 것이다.

우리는 패전국가의 국민이라서 우리의 의견은 인정치 안했다. 이것이 더 수치스러운 운명이다. 연합군에 의해 새로운 통치를 3년간 당한 것은 방법과 강도는 다를지라도 우리는 아직 무국적 국민의 상태였다. 그러므로 36년간 일본치하, 3년간 연합군치하에서 있었기에 39년간 나라 없는 역사이다. 왜냐하면 패전 국가의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냉정히 보면 우리는 아무 힘도 없는 사람들이라 힘의 주체인 국가가 없으니 그럴 수밖에 이런 당시의 상황을 보고 우리는 비통함은 국가가 없는 국민의 통한이다. 우리는 당사자도 아닌데 전쟁이 끝난 기념을 우리는 광복이라 하는 것도 역사를 바로 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나는 기억이 생생하다 ‘신탁통치반대 궐기대회’에 동원 됐었던 기억이. 이때도 우리는 광복이 아닌 것 이다. 그러므로 광복이라는 말을 쓸 수도 없다. 우리는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정부수립으로 국가를 만천하에 선포한 날이 가장 중요하다. 39년간 염원하던 새로운 국가의 국민으로 탄생한 날을 우리는 크게 기념해야 할 날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광복이라든가 신탁통치라든가 등의 말을 할 필요도 해야 할 의무도 없다. 오직 39년 동안 국가도 없이 생활하다 새로운 강자의 배려로 국가가 창설된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이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디지털 과학문화를 리드해가는 리링 국가 일뿐이다. 그러므로 국가 창설 즉 국가탄생일을 기념하는 것이 우리의 자존심과 긍지를 지키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역사의 결과]
1. 새로운 강자에 의해 식민통치36년과 신탁통치 3년 총39년 간 고난의 국민

2.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탄생을 모두 영원히 기억하고 기념해야한다.

3. 1948년 8월 15일 건국일 이므로 이날을 [건국기념일]로 정하고 행사

4. 종전기념일을 광복이라고 생각하고 기념치 말 것.

5. 우리는 역사를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