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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 칼럼] 전철에서의 매너

 

[최무웅 칼럼]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사회일수록 그 사회가 요구하는 매너를 지키므로 쾌적한 사회활동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의 기본은 인성이며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안해야 된다는 기본인성 교육이 가정으로부터 또는 유치원 교육서부터 이뤄져야 쾌적한 사회 즉 선진화된 사회의 국민으로의 자존심과 긍지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만 행복하면 된다는 개인적 사고가 팽배해있는 쓸쓸한 사회구조 속에서 생활하면서 기분 나쁘게 살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철에서 아이들이타면 온통 떠들고 불안하게 왔다 같다하는 것을 보호자는 행복한 얼굴하면서 쳐다보고 만 있는 그 모습은 왜 그럴까? GNP와 GDP도 상위권인데 생각을 바꾸면 모두 즐거운 사회기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전철 칸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아니므로 보호자는 아이를 제재하고 왜 안 되는지 설명 하야함.

2. 식당에서도 마찬가지다.

3. 어른들은 다리를 벌리고 앉있는 볼 상 사나운 모습을 젓가락처럼 단정히 앉으면 옆 사람이 행복할 것이다.

4. 지나는 사람과 신체접촉이 있을 경우 눈인사로 미안한 감정이라도 표현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지 않을 것이다.

5. 전철에 아는 사람끼리 타면 고성으로 모두 시선 집중 받으면 안 될 것이다.

6. 투쟁경력이 유전되어 그런지 아는 두 세 사람 만나면 갑자기 천하를 얻었다는 안하무인지경은 되지 말아야 한다.

7. 긴 머리를 손질로 인해 옆 사람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된다.

8. 화장은 화장실에서만 해야지 전철 칸 안에서 하면 안 된다.

9. 전화 시 욕설을 해 주변사람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면 안 된다.

내가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주변사람들이 나로 하여금 불편한 것이 있는지 깊이깊이 생각 해야 한다. 모처럼 만나는 자리에서 나이들 많이 먹었다고 상대가 불쾌하게 들이는 이야기라든지, 서슴없이 성희롱적 발언은 하지 말아야 한다.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최무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