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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 목사 “영광의 면류관을 가지고 북한 땅에 돌아가 주인공이 되길” 소망

“앞으로 전쟁이 벌어지고, 대한민국의 승리해 평화의 시대가 올 것이다. 그 때 영광의 면류관을 가지고 북한 땅에 돌아가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될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주최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사랑나눔’행사에서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 이탈주민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서총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김노아 목사는 ‘남북통일 국가시대가 온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 북한 땅에는 한국 방송을 봤다고 해서 어린소녀를 20년 동안 감옥에 넣는 등 무자비한 행동이 그치지 않고 있다”며, “그러한 와중에도 불길과 총알을 뚫고 자유를 꿈꾸며, 살아남아 대한민국으로 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같게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성경의 말씀처럼 대한민국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은 백성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해주셨기에 6.25전쟁에 수많은 각국의 사람들이 은혜와 사랑을 나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대한민국은 복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분단된 민족이 하나로 되기 위해서는 전쟁이 아니면 이뤄질 수 없다”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933회의 오랑케의 침공에도 당당히 살아남은 세계적인 나라”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김 목사는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은 3대의 걸친 세습에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고, 지금도 신문과 방송에 그 실상이 전파를 타고 있다”며, “배가 고플 정도로 생활이 안정되지 못한 나라가 어떻게 전쟁을 하겠는가. 예전부터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군량미부터 채워야 한다. 남한을 핵으로 없애고 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을 전쟁에 승리하게 하시고, 애국가의 ‘만세’처럼 영원한 대한민국을 세워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 목사는 “잠수함, K9, 현무 등으로 우리나라의 방산산업이 세계적이다. 더구나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와준다고 해서 러시아 대통령이 떨고 있을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무기가 대한민국 무기”라며, “감히 북한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거나 핵을 떨어뜨릴 수 없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국력은 경제다. 백성을 먹여 살리지 못하는데 어느 누가 충성과 봉사를 하겠는가. 그런 힘이 없는 나라는 전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북한은 입만 살았다. 전쟁을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3시간이면 북한을 불바다로, 3일이면 북한을 끝장 낼 수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 전쟁이 벌어지면, 대한민국이 승리해 평화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의 기도, 총무협 부회장 신수교 목사의 성경봉독(에스겔 37:22), 상임회장 김노아 목사의 ‘남북통일 국가시대가 온다’란 제목의 설교, 송태섭 목사의 환영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의 인사말,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송태섭 목사는 “정부에서 어제 제1회 탈북민의 날을 만들었다. 이날을 맞아 한교연에서 여러분을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갖게 됨을 감사하다”며, “남북한은 같은 언어를 쓰는 한민족이다. 해방이후 남북이 분단되어 지금까지 공산치하에서 70년이 넘도록 자유를 갈망하다, 생존을 위해 탈출한 대한민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김옥자 목사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탈북민에 대한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사랑나눔’ 행사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전달식은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의 진행으로 탈북민들에게 행운권 추첨, 퀴즈 등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공동회장 김경희 목사의 기도와 단체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행사는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 외에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 공동회장 김경희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총무협 회장 신조화 목사 등이 후원했다.

출처 : 크리스천월드(http://www.christianworl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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