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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중 족보, 요셉의 두 아버지

마1:15-16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엘르아살은、맛단을 낳고、맛단은 야곱을 낳고、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성경에는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족보와 누가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족보가 전혀 다르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사실 족보의 비밀은 그 가족만이 아는 것입니다.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은 그 집안사람이 족보의 내력을 알려주지 아니하는 한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남의 집안 족보의 비밀을 알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의 족보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가족으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17 말씀을 보면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때가 되면 성경에 숨겨지고 감춰있던 것이 다 드러난다는 말씀입니다. 때가 되면 세상의 비밀은 물론이고 하나님의 비밀도 다 드러나게 됩니다. 개개인의 비밀도 말할 것 없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세상에서도 총리나 장관을 한번 하려면 국회 인준을 받기위해 신상에 관한 모든 것이 밝혀지는데 심지어는 몇 년 전, 몇 십 년 전에 돈 받은 것까지도 다 들어나게 됩니다. 성경에 지금까지 사람의 지혜나 생각으로 알 수 없었던 은비한 비밀들이 많이 있는데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고 말씀하심같이 이제 때가 되어 이 모든 사실들이 밝히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고 말씀하셨으며 요5:39 너희가 성경을 통하여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이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은 곧 내게(예수) 대하여 증거한 것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안다는 것이 뭡니까? 예수를 안다는 것은 곧 성경을 아는 것이고 성경을 바로 알고 믿을 때에 우리가 영생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족보에 관한 비밀은 성경의 깊은 말씀 중에서도 아주 깊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 족보에 관한 비밀을 알아야 성경의 깊은 오묘한 뜻을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요셉의 아버지가 두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의 아버지가 두 사람이라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며 놀라운 사실입니다.

마태복음 1:16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태복음에는 분명히 요셉의 아버지가 야곱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의 아버지는 야곱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에는 요셉의 아버지가 전혀 다른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3: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 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헬리의 이상은 맛닷이요

이상이라는 것은 아비를 뜻합니다. 누가복음에는 분명히 요셉의 이상(아비)이 헬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헬리가 요셉의 아버지이고 마태복음에는 요셉의 아버지가 야곱인 것입니다. 야곱하고 헬리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다윗의 아들이 나단과 솔로몬이 있었는데 솔로몬으로부터 나오는 족보는 마태복음 족보이고 나단으로부터 나오는 족보는 누가복음 족보입니다. 야곱의 아들 솔로몬으로부터 시작해서 나오는 족보에는 야곱에 의해서 요셉이 탄생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에 기록된 나단으로 시작한 족보에서 또 요셉이 탄생했다면 이는 같은 사람이 아니고 전혀 다른 사람이어야 하는데 마태복음에 기록된 야곱의 아들 요셉과 누가복음에 기록된 헬리의 아들 요셉은 같은 사람입니다.

다윗으로부터 나단의 혈대는 요셉까지가 42대 이고, 다윗으로부터 솔로몬 혈대는 요셉까지가 27대입니다. 다윗의 아들 나단과 솔로몬으로 나누인 두 혈통이 나단의 42대 아들하고 솔로몬의 27대 아들이 절대로 한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라고 하면 아버지(다윗)가 아들 둘을 낳았는데 그 아들들이 수십 대가 지나서 한 아들을 낳았다면 말이 됩니까? 그건 불가능 한 일이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불가능한 일이 성경에 예수의 두 가지 족보의 비밀로 기록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 두 가지 족보에 관한 비밀을 성경 상으로 지금 까지 어느 누구도 말한 사람이 없었고, 해석한 자도 해석할 자도 없습니다.

어떤 신학자들은 요셉의 두 족보에 관해서 마태복음 족보는 좀 간단하게 기록했고 누가복음 족보는 좀 자세하게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말은 내용의 본질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해석입니다. 마태복음 족보하고 누가복음 족보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마태복음의 이름들은 많이 익혀진 이름들이 나오는데 누가복음 족보에 나와 있는 이름들은 전부 생소한 이름들이 나옵니다. 그러면 어떤 족보가 진짜냐,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요셉의 두 족보에 관한 비밀은 사람이 연구해서 알 수 있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족보 속에 놀라운 씨앗의 비밀을 숨겨 뒀습니다. 족보의 비밀을 안다는 것은 곧 씨앗의 비밀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누가복음 족보와 마태복음 족보가 대수도 다르고 사람들도 전혀 다른데 어떻게 하나의 대수로 이어 졌는가?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말씀을 성경에서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기 25:5~6 형제가 동거를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그 여인의 낳은 첫 아들로 그 죽은 형제의 후사를 잇게하여 그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형제가 아들이 없이 죽으면 그 아내는 과부가 될 것이요. 그 과부가 된 아내는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고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하라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게 되면 자신의 족보에 올리지 말고 대신한 형제의 이름으로 그 아들을 족보에 올려 대를 잇게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형님이름으로 대를 잇게 하여 그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형제가 셋인데 첫째 형이 죽어 그 형수를 둘째 형이 취했는데 둘째 형이 또 죽었다면 셋째가 둘째 형수 방에 또 들어가서 아들을 낳게 하고 대를 잇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대를 잇게 하는 법칙이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25:7-10 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취하기를 즐겨하지 아니 하거든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내게 행하지 아니 하나이다 할 것이요 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이를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 취하기를 즐겨 아니하노라 하거든 그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 형제의 집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할 것이며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기운자의 집이라 칭할 것이니라

형이 후사가 없이 죽으면 그 아우가 그 형수를 취해서 형제 된 의무를 다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형수와 동침에서 첫아들을 낳으면 반드시 호적에 형의 아들로 올려서 그 대를 잇게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조상이 같으면 한 형제라고 봅니다. 조상이 같으면 형제라고 보기 때문에 형제같이 지냅니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마1:16) 솔로몬의 혈통입니다. 나단과 솔로몬은 다 같은 다윗의 후손입니다. 다윗에게부터 나단과 솔로몬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갈라져서 두 줄기로 나온 것입니다. 마태복음에 기록된 요셉의 아비 야곱은 솔로몬의 25대 후손이고 누가복음에 기록된 요셉의 아비 헬리는 나단의 40대 후손입니다 다윗이 나단과 솔로몬을 낳았는데 나단의 40대 후손과 솔로몬의 25대 후손이 같은 사람(요셉) 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말도 안 되는 말입니다. 헬리는 나단의 후손이고 야곱은 솔로몬의 후손인데 다윗 이후 혈통도 혈대로 전혀 다른데 어떻게 한 사람의 후손이 있을 수 있습니까.

사실 요셉은 야곱의 아들입니다. 야곱의 아들인데 어떻게 해서 헬리의 아들이 되느냐 아니 어떻게 해서 헬리의 아들이 됐는냐 하는 겁니다. 방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은 조상이 같으면 한 형제로 생각합니다. 비록 먼 형제지만 다윗의 후손으로 같은 형제입니다. 형의 형수가 아들이 없으면 동생이 그 도리를 다해야 된다는 말씀이 기록됨같이 헬리가 자식이 없이 죽자 야곱이 헬리의 아내를 취하여 아들(요셉)을 낳았지만 족보에는 헬리의 아들로 기록하고(눅3:23) 실제적인 혈통은(마1:16) 야곱의 혈통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의 아비 야곱이 헬리의 집안에 가서 헬리 대신 자식을 낳게 해줘서 대를 잇게 해준 겁니다. 헬리가 죽어서 자식이 없었음으로, 야곱이 과부된 헬리의 부인과 동침해서 낳은 자식이 요셉이었다는 겁니다. 형이 아들이 없이 죽었는데 시동생이 형부인과 동침을 해서 아들을 낳았지만 호적에 동생 이름으로 해야 되는데 형의 아들로 호적에 입적하니 형의 아들로 태어난다는 겁니다. 요셉이 야곱의 아들이지만, 헬리의 아들이 된 것은 그 아버지가 헬리의 집안에 가서 자식을 낳아준 겁니다. 자식을 낳아 주었기 때문에 요셉은 두 아버지를 가진 겁니다. 자기를 낳아준 친아버지는 야곱이고 헬리 집에 가서 자식을 낳아준 것은 비유를 말하면 야곱의 형님 집에 가서 자식을 낳아준거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에게 두 아버지가 생긴 겁니다.

야곱은 요셉의 진짜 아버지이고 헬리가 아버지가 된 것은 명목상으로만 된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호적에 올려져있는 대로 요셉이 헬리의 아들이지만 사실은 야곱의 아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 기록된 족보와 누가복음에 기록된 족보가 다른 것입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족보는 명분상의 족보이고 마태복음에 기록된 족보는 실상적인 족보라는 것입니다. 호적상으로는 헬리가 요셉의 아버지이나 실상은 요셉의 아버지는 야곱인 것입니다. 솔로몬 족보에 있는 사람이 나단의 족보에 가서 자식을 낳아준 것입니다

요셉의 이중 족보에 관한 비밀은 정말로 심오합니다. 구약시대에도 희한하게 야곱의 12아들 중 11번째 아들이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특별히 꿈을 잘 꾸었는데 꿈으로 인해 훗날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가나안에 기근이 들어 아버지 야곱이 가족 70명이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찾아와서 같이 살다가 야곱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자 그 소식을 들은 요셉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병문안을 가게 됩니다.

 

창세기 48:1 이 일후에 요셉에게 고하기를 네 부친이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리니 혹이 야곱에게 고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이스라엘은 야곱이 받은 새 이름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야곱이나 마찬가지 이름입니다.

겨우 일어나 침상에 앉아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하여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야곱이 옛날부터 하나님께 받았던 축복을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것이며..

야곱이 네가 애굽에서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아들이라. 마치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아들이 된다는 이 말씀은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는 손자를 아들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며 르우벤은 첫째 아들이고 시므온은 둘째 아들인 것처럼 내 아들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니 마치 장자와 차자와 같이 손자를 아들 반열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에브라임과 므낫세로 장자와 차자의 위치를 뒤바꿔 축복을 하게 됩니다. 또한 두 아들은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라고 하며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라고 하여 요셉을 무자한 자로 만들었습니다. 후에 아들을 낳으며 네 아들을 해라. 했지만 후에 요셉은 아들을 낳지 못했습니다.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 하에서 함께 하리라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자식을 잃은 요셉은 아들이 없는 홀아비가 된 거고 요셉의 부인 아스낫은 애굽의 보이베라의 제사장의 딸이였는데(창41:45) 아스낫은 아들이 하나도 없는 자가 되 버린겁니다. 영적으로 처녀 총각이 된 거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요셉은 총각 상태가 되고 아스낫은 처녀 상태가 된 겁니다. 그리고 이후에 아들을 낳으면 네 아들이라고 되리라고 했지만 이후에 아들 낳은 사실이 없습니다. 야곱이 요셉에게 이 후에 아들을 낳으면 네 아들이 되리라고 했는데 요셉은 그 이후에 아들을 낳지를 못했습니다. 이 말씀은 훗날에 되어질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창49:1에 보시면 하나님이 야곱을 통해서 예언을 하셨습니다.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훗날에 당할 일을 알려준다고 해 놓고서 요셉에게 대하여 예언을 하였습니다. 요셉은 이제 아들이 없는 자입니다.

창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샘 곁의 가지이니 물이 많으니까 가지가 얼마나 잘 자라겠습니까?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야곱의 전능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로부터 이스라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아버지에게 빼앗겨 아들이 없지만 야곱은 그 대신에 이스라엘 반석인 되시는 목자가 네게서 나올 것이다 라고 예언을 하지만 요셉을 통해서 이스라엘 반석인 목자가 태어난 사실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와서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예수)가 야곱의 아들인 요셉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1:15-16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엘르아살은、맛단을 낳고、맛단은 야곱을 낳고、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이스라엘 반석이 되시는 목자는 예수님이십니다. 구약시대 야곱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신약시대에 야곱의 아들 요셉에게서 나셨단 사실은 실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청천벽력 같은 신묘막측한 말씀입니다. 구약시대에 요셉을 통해서 이스라엘 반석이신 목자가 날 것을 예언했는데 그 예언이 신약시대에 야곱의 아들 요셉에게서 이스라엘 반석이신 목자가 나시므로 성취되는 성경의 심오한 하나님의 말씀이 경이스럽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예수를 요셉의 아들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 아들로 기록된 구절이 한 구절 있고 요셉의 아들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마리아의 아들로 기록된 말씀부터 보시겠습니다.

마가복음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므온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요한복음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 하였고 여러 선지가가 기록한 그 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성경 상으로 볼 때 야곱의 아들 요셉에게서 이스라엘 반석이 목자가 나도다 고 기록된 예언과 같이 요셉의 아들이라고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3:22~23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 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 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구약의 역사는 그림자적인 것입니다. 요셉이 아들을 아버지에게 다 뺏기므로 아들이 없었고 후에 이스라엘 반석인 목자가 되시는 아들을 낳는다고 했기 때문에 구약의 요셉이 아들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약의 요셉도 아들이 없는 총각이 된 것이고, 제사장 모디바의 딸 아스낫 대신에 마리아가 예수를 성탄하게 되므로 말미암아 마리아의 아들도 되고 요셉의 아들도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성경적으로 보면 마리아의 아들이기도 하고 요셉의 아들이기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보면 이중 족보입니다. 실상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 요셉의 아들이 아닙니다. 육신으로 하면 요셉의 아들이지만, 영으로 보면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요셉이 야곱의 아들이 되기도 하고 헬리의 아들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예수님도 이중 족보의 비밀로 오셨고 마지막 때 하나님의 섭리도 성경에 그림자적으로 나타낸 것 같이 이중 족보의 비밀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적으로 하면은 김씨, 이씨, 박씨 각자 성씨집안의 아들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큰 비밀은 성경으로 볼 때에 솔로몬을 통한 27대 족보하고 나단을 통한 42대 족보하고는 절대로 하나가 될 수 가 없습니다.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는데 하나가 된 것은 희한안 일입니다. 그것도 성경에 맞지 않고 친형제 같으면 서론에(신25:5-10) 성경에 읽어준 대로 봐서 말이 되는데 집은 딴 집안인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 요셉이 자기의 집안이 아닌 헬리의 집안으로 가서 자식으로 태어난 게 아닌가 그러나 실상은 헬리의 아들이 아니고 야곱의 아들이었습니다.

이중 족보를 통한 예수의 출생비밀을 깨달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귀한자녀로 축복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