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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정녀와 성모 마리아

본문말씀 눅 8:19-21

예수의 모친과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혹이 고하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5장 39절을 보시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이 성경은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곧 예수를 증거 한 말씀입니다. 마리아를 증거 한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으로 어떠한 사람도 증거 하거나 나타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를 증거 하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사도신경을 할 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마리아를 ‘동정녀’라고 하며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동정녀란 남자와 정을 통하지 않은 젊은 여자를 가리켜 하는 말입니다. 물론 성모 마리아가 동정녀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낳을 때까지만 동정녀였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찾아 왔습니다. 예수 외에 여러 자녀를 낳았으니까, 성모 마리아를 평생 동정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일반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일반 사람들도 결혼과 함께 혼인하는 사람(남자)와 첫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조를 소중하게 생각하던 조선시대는 거의 대부분의 여자가 동정녀였습니다. 그렇다면 성모 마리아 동정녀와 일반 사람 동정녀가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예수의 모친을 성모 마리아 라고 하는데 성모는 거룩한 분의 어머니란 뜻입니다 하나님 아들 예수를 낳았다는 것 자체로서 성모라고 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예수를 낳았다는 것은 육신의 어머니지 성모의 자격은 없다는 것입니다.

성모는 거룩한 어머니란 뜻입니다

진정한 동정녀가 되려면 일생동안 동정녀가 되어야 합니다.

사전에 보면 기록되어 있기를 동정녀란?

숫처녀, 종교적인 목적을 위하여 동정을 지키는 여인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천주교 수녀들을 동정녀라 말할 수 있습니다 수녀들은 평생 동안(일생) 정조를 지킵니다. 그분들은 동정녀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아들 낳고 자식을 낳고 하는 건 동정녀라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수녀보다 못한 마리아를 무슨 동정녀라 할 수 있겠습니까. 마리아는 진정한 동정녀라 할 수 없습니다.

성모는 거룩한 어머니… 거룩한 아들을 낳은 만큼 값이 있는 거룩한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데(거룩한 아들을 낳았지만) 마리아는 거룩한 어머니가 되질 못했습니다. 거룩한 어머니가 되질 못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벙어리 귀신 들린 자를 고쳐 주었습니다(눅11:14-26)

그 벙어리 귀신을 고치시고 나서 예수님이 말씀 하시기를…

벙어리 귀신이 나가니까, 그 여인의 몸이 깨끗해지고 정결케 되니 그 후 다시 일곱 귀신을 데리고 와서 깨끗하게 청소된 집에 들어갔다. 라는… 그러한 일곱 귀신의 정체를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 무리 중에 한 여인이 하는 말이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소이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예수께서 도리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가 깊이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먼저 누가복음 8장19절 본문 말씀을 보시면 “예수의 모친과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를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사람이 많이 모이니까 어머니와 동생이라도 가까이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혹이 고하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섰나이다.” 이렇게 말하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니라.” 하시니라.

왜 모친과 동생들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들을 내 모친과 동생들이라 말씀하셨을까요? 내 모친과 동생이 아니다 라는 말씀 속에 무슨 뜻이 있을까요?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내 모친이요 형제라고 말씀 한 것은, 모친과 동생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다! 듣지도 않고 행하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의 말을 듣지도 믿지도 않았습니다. 형제들도 예수를 믿지 않았음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예수의 형제들이 예수를 믿거나 쫓은 기록이 없습니다. 이 말씀을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1장27절 “이 말씀을 하실 때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소이다 하니” 라고 너무 감동을 받아서 말하니까 그 말씀을 이어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히려(반대로)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밴 육신의 태 보다 하나님을 말씀을 듣고 예수를 믿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을 비유해서 하신 말씀을 보시면

마태복음 13장 23“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리는 사람과 같다” 고 하셨고 마태복음 13장 37절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셨으니 좋은 씨 곧 하나님의 말씀이 뿌려지는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깨달은 자들이며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눅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 하는 자니라”(착하고 좋은 마음이란: 심전[心田] 마음의 밭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이 좋은 땅입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아 지키는 자들의 심령을 좋은 땅으로 비유해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3장3절 보시면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 쌔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고 했는데 마리아는 어떤 형태의 사람이었을까요?

누가복음 11장27절에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라고 하니까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라고 하셨고 누가복음 8장15절에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라고 하셨으니 성모 마리아는 신앙적으로는 착하고 좋은 마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은 밭이 돼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육신적인 어머니는 되었지만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결실 하는 자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장15절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행하는 자 니라”

“누가 내 모친이며 누가 내 형제 들이냐?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 니라“ 라고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지키는 자들이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결실하는 좋은 땅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18절 보면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곧 길가에 뿌리운 자라고 했습니다. 성모 마리아를 비유 하여서 누가 내 모친이며 내 형제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니라)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여야 하는데 그래야 성모가 되는데 성모는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가 되지 못했고, 평생 영원히 동정녀도 아니었고, 예수를 믿는 자도 아니었으며, 예수의 형제들도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그리스도요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임을 진실로 믿었다면 그 행적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을 것인데 그런 기록이 전혀 없으며, 자기 친 형제들도 예수를 믿고 쫓게 해야 하는데 예수의 형제들도 예수를 믿은 흔적이 성경에 전혀 없습니다. 다만 예수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에 모친과 형제가 와서 기도를 한 적은 있지만 그것은 육신의 가족으로 함께 한 것이지 믿음을 따라서 하나님 아들 예수가 돌아가셨다고 기도한 것은 아닙니다.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고 했습니다. 행함을 보고 그 사람의 믿음의 진실을 알 수 있으며 나타나는 열매를 보고 신앙의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심전(心田)이 딱딱하게 굳어 있으므로 말씀의 씨가 심기우지 못하므로 새들이 와서 그 씨앗을 다 주워 먹었으므로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육신의 어머니는 될지언정 예수의 성모(聖母)는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이냐!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니라” 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가나 혼인 잔치에 예수님이 참석하셨을 때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와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나 혼인 잔치에 하나님의 한 뜻이 계셔서 참석하셨지만 예수의 모친 마리아는 친척인 관계로 혼인 잔치에 참석한 것 같습니다. 그때 포도주가 떨어졌고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예수님께 아들아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충격적인 말을 하십니다.

요한복음 2장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있나이까? 라고 하신 것은 육신의 혼인잔치가 예수와 아무 상관이 없는데 왜 나에게 포도주가 없다고 포도주를 구하냐는 것입니다 예수와 상관이 없는 육신의 혼인잔치에서 예수께 포도주를 구하는 이런 사람이 어떻게 성모가 되겠습니까?

어찌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섬기는 것입니까?

성모 마리아를 하나님과 예수님 같이 섬기고 있습니다. 아니 예수님보다 더 숭배하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를 하고 돌부처 앞에서 기도하듯이 우상같이 더 받들고 있으니 참 해괴한 일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를 앞서고 마리아가 섭정을 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님이여 마리아님이여’ 이렇게 기도하고, ‘마리아님 예수에게 비소서, 마리아님 내대신 빌어 주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천주교 다녀본 사람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를 증거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어떻게 마리아를 숭배할 수 있겠습니까?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 구원 받을 이름을 준 일이 없다 했는데, 마리아를 성모로 믿는 것 자체가 비 성경적이고, 나 이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했는데, 마리아란 신의 이름을 뒀습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조항을 없애버린 것입니다. 천주교 십계명과 성경에 기록된 십계명이 다릅니다.

큰 이단입니다. 거대한 세계적인 이단이에요. 어떻게 예수 위에 마리아가 있을 수 있습니까? 이렇게 무지한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도 깨닫지도 못한 사람이 어떻게 성모가 될 수 있습니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있나이까?“ 라고 하셨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불효자가 아닙니다. 불효막심한 사람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말했습니다. “요한아? 너의 어머니다. 어머니? 당신의 아들 이니이다“ 라고 요한을 자기대신에 아들을 만들어 주고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적으로도 효자셨습니다. 그렇지만, 영적으로는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있나이까? 이렇게 말씀하시고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라고 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을 하신 것은 진정한 우리 믿는 자들의 참 구세주요 그리스도 이십니다.

성모 마리아를 섬기는 천주교는 기독교와 완전히 다른 종교 하나의 거대한 우상 종교일 뿐이지, 우리와 함께 구원 받을 수 있는 참다운 기독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예수만을 우리의 영원한 구주로 삼고 믿는 귀한 자들로 축복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