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감별사 최삼경! 그것이 알고 싶다<1>

1. 최삼경은 누구인가요?

최삼경은 1951년생으로서 전북 부안 출신이고, 최인혁과 이숙자(두 번째) 사이에 태어난 세째 아들 입니다. 학교는 총신대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미국에 공부하러 갔다가 중도하차하고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1985년에 합동교단에서 통합교단으로 옮겨서 현재는 경기도 퇴계원에 있는 빛과 소금교회 목사입니다. 통합교단에서 약 30명의 이단을 연구하였고 의심되는 자는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 이단성을 판정해달라고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최삼경의 헌의로 인해서 이단으로 정죄되었습니다.

2. 최삼경의 가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까?

최씨의 아버지는 생전 시 부인이 두명 죽는 아픔을 겪었고, 세 번째 아내를 맞이하였으나 3년만에 이혼을 하고 바로 다시 4혼을 하여 최삼경은 살아생전에 세 명의 어머니(삼모)를 맞이하였습니다. 삼모는 삼신론에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여동생은 구원파에 몸담고 있다가 탈퇴를 하였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단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3. 최삼경은 예장총합교단에서 몇 명이나 이단을 만들기위하여 이단사이비를 연구 하였나요?

최삼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 동안 교단(예장통합)안에서 6년 동안이나 20여종의 이단사이비를 연구하는데 핵심적인 일을 하였고 6년 동안이나 총회에서 어떤 사례비도 받지않고, 상담소장직을 수행하였고, 한기총 이단 사이비문제 상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교회와 신앙 1998년 5월호,p.131).
최삼경은 예장통합 서울 동노회에 있으면서 약 20여명 정도의 사람을 이단으로 연구하고 이단성을 점검해달라고 헌의한 적이 있습니다. 예장통합교단은 100년 동안 약 45명의 이단을 정죄하였는데 절반 정도 이상이 최삼경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최근까지 최삼경의 활동을 볼 때 30여명 이상 이단으로 징계하는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이단정죄의 저승사자입니다.

4. 교회연합신문은 최삼경씨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나요?

“1980년 중반이후 한국교계에 이상한 이단 감별사 한 사람이 등장, 그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된 인물은 10여년 사이에 줄 잡아 30여명에 이른다-그런데 자타가 장자교단임을 인정하는 뼈대있는 장로교 통합측이 어디서 굴러들어온 이단 감별사에게 10여년 넘게 놀아났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최근의 일이다”(교회연합신문 2001.9.30).

5. 예장통합교단에서 이단에 대해서 어떻게 정의하나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93차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단 또는 이단성은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요, 일치의 공동분모인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삼위일체, 성경, 교회, 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최삼경씨는 신론, 기독론, 종말론에 있어서 여러군데 하자가 있기 때문에 이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6. 최삼경 목사의 신학은 무엇이 문제인가요?

최씨가 삼신론을 주장하는 것을 볼 때, 신론의 문제가 있고,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하는 것을 보았을 때, 기독론의 문제가 있고, 사후수목상생론을 주장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이장림의 다미선교회처럼 종말론에 문제가 있습니다. 신론, 기독론, 종말론의 문제가 있는 혼합성 이단입니다. 최씨는 “교리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교리에서 발생했든지 그것은 전 교리에 번져 결국 다른 구원을 만들고 마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이단이다”(교회와 신앙,1999,9월호.p.140)고 하는 것을 보았을때, 그의 교리는 서로 연결이 되어 그의 신학 전체를 이단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출처 : 이단감별사, 최삼경! 그것이 알고 싶다(도서출판 크리스천언론인협회, 황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