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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감별사 최삼경! 그것이 알고 싶다<4>

▲최삼경 목사 ⓒ빛과소금교회 홈페이지
▲최삼경 목사 ⓒ빛과소금교회 홈페이지

1. 사후수목상생론이 무엇입니까?

신자가 죽은 다음에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데서 나온 말입니다. 뿌려진 골분이 나무와 함께 살면 나무와 상생하고, 나무가 죽으면 함께 죽는 것입니다. 화분의 식물처럼 죽을 수도 있습니다. ‘축 부활’이 아니라 ‘애도 사망’입니다.

2. 구체적인 근거가 있습니까?

예, 빛과 소금교회 사이트(http://www.lightsalt.or.kr) ‘수목장’ 섹션에 들어가면 알 수 있습니다.

3. 사후수목상생론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영혼의 유한성입니다. 나무가 사는 날까지만 살기 때문이다. 영원을 거부하는 것은 신종이단변태신학입니다.

4. 그러면 그 이론은 이단인가요?

기독교의 종말론에 벗어난 이단사상입니다. 토테미즘의 일종입니다.

5. 토테미즘이 무엇인가요?

토템이라는 말은 북아메리카 인디언인 오지브와족(族)이 어떤 종류의 동물이나 식물을 신성시하여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과 특수한 관계가 있다고 믿고 그 동식물류(독수리·수달·곰·메기·떡갈나무 등)를 토템이라 하여 집단의 상징으로 삼은데서 유래합니다. 나무와 상생한다고 하는 것은 나무와 유골과 특별한 관계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토테미즘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교회에 수목장을 설치한 것은 합법인가요? 불법인가요?

불법입니다. 남양주시에서 빛과 소금교회에 수목장을 허락해 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7. 왜, 장례비용이 40만원이나 50만원이 아니고 30만원인가요?

최씨는 신천지가 아니라 삼천지이기 때문에 유달리 삼에 집착해 있습니다. 삼모, 삼자, 삼영, 삼신, 삼경, 삼가족, 삼십만원. 유달리 삼에 집착하는 것은 어려서부터 세 번째 아들, 자신의 이름(삼경), 삼모를 둔 영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8. 개혁신학과 교단신앙고백은 죽은 자에 대해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고 말하는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나무가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요리문답에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9. (문37) 신자들이 죽을 때 그리스도로부터 받는 혜택들이 무엇입니까?

“신자들은 죽을 때 그들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여지며 그 즉시로 영광에 들어가고, 그들의 육체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그대로 부활 때까지 무덤에서 쉬게 되는 것입니다” (요일3:2, 엡5:27, 눅23:43, 살전4:14).

10. (문38) 신자들이 부활 때에 그리스도로부터 받는 혜택들은 무엇입니까?

“부활 때에 신자들은 영광 중에 일으킴을 받아서 심판날에 신자임을 공적으로 인정을 받고 무죄 선고를 받으며, 영원토록 하나님을 흡족하게 즐기는 완전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살전4:16,요5:28,고전15:42-44,마10:32,25:33-34,시16:11,살전4:1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32장 [사람의 사후상태와 부활에 관하여]

“사람의 육체는 죽은 후에 티끌로 돌아가서 썩어 버린다(창3:19,행13:36). 그러나 그들의 영혼은 죽거나 자는 것이 아니라 죽지 않는 생을 가지며 죽은 후에는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눅23:43,전12:7). 의로운 자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가장 높은 하늘에 올라간다. 거기서 그들은 빛과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며 그들의 육신이 완전히 구속되기를 기다린다”(히12:23,고후5:6,8,빌1:23,행3:21,엡4:10,미국판에는 요일3:2첨가됨).

11. 그렇다면 사후수목상생론도 이단이론인가요?

예, 성서나 개혁전통의 신앙고백, 신조에 벗어나기 때문에 이교적인 이론입니다. 신도가 죽으면 나무와 함께 산다는 수목장이론은 신도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론입니다.

12. 그러면구체적으로 최삼경 신학의 문제점은 조직신학적으로 이단이라는 말입니까?

예, 신론적으로는 삼신론을 주장하고, 기독론적으로는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하고, 종말론으로는 사후수목상생론을 주장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이단신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3. 그러면 최삼경의 수목상생신학은 무엇이 문제인가요?

죽은 이후 그리스도인의 영혼은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해야하는데 나무와 함께 돌아 간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신이거나 토템이거나 잘못된 종말론적인 사상입니다.

14. 그러면 신종이단 변태신학인가요?

그렇습니다. 두만하면 잔소리죠. 정통신학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형태가 변화 한 것이기 때문에 변태신학입니다.

15. 그렇다면 예장통합교단이 왜 근절하지 않나요?

일단 서울 동노회와 총회가 최삼경과 인적 물적 관계를 갖고 있고 언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위협감을 갖고 감히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사람이 하나 없는 것입니다. 최씨가 말하면 정윤석, 이인규, 박형택, 등이 인터넷에서 이 곳, 저 곳, 퍼 나르고 심지어 CBS, 뉴스앤조이까지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하나 겁이 나서 최삼경에 대들지 못하는 것이죠. 최씨 뒤에 있는 동조자들과 언론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16. 최삼경은 기적을 믿나요?

그는 기적이 종료되었다는 기적 종료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계시가 사도시대에 끝났다고 한다면 이적도 역시 끝났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 점에 있어서 (윤모목사)가 너무 강경한 입장을 갖고 있다”(교회와 신앙97,9).

17. 예장통합교단은 기적종료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성경의 완성과 함께 성령의 모든 은사나 이적도 함께 끝났다고 보는 기적종료이론은 근본주의 성향의 일부 개혁파들이 성령론에서 이런 이론을 주장하고 있다. 성령의 능력과 이적을 부정하는 것은 신적 능력의 자유함을 특정기간에만 한정시키는 것으로 이와 같은 주장은 비성경적일 뿐 아니라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 제31조, ‘성령에 대하여’ 제 4항과 우리 교단의 신앙고백 제 4장 성령, 4항 및 5항에 명시된 성령의 사역과 은사를 부정하는 주장이다. 성령의 역사와 이적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활동으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성령은 다양한 은사를 그의 성도들에게 주심으로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장로교의 신앙고백이며 교리이다. 기적종료주장은 비성경적이며 신학적으로 오류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87차 총회보고서).

18. 최씨는 자연계시를 부정하고 있나요?

예,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1991년 6월 10~12일 점촌시민장로교회에서 집회를 하면서 “자연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 길이 없다”라고 자신의 계시론에 대한 주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성경에 반하는 주장입니다. 로마서 1:19-20절은 “이는 하나님이 말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거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성경에 위배되는 이단적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창조세계를 통해서 드러내는 것은 일반계시이고, 성서를 통해서 드러내는 것은 특별계시인데 최씨는 일반계시를 부정하고 있고, 특별계시를 위배하고 있습니다. 이단이기 때문에 성서의 계시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19. 예장통합교단의 최삼경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예장통합교단은 교단의 교리편을 근거로 하여 삼위일체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씨의 삼신론은 들어설 자리가 없고, 또한 월경잉태론을 양성의 통일성을 약화시키는 해괴망칙한 이론이라고 판단하여 사실상 이교적인 이론이라고 주장 하였지만 이단이라고 정죄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무죄인데 판결이유는 이단입니다.

20. 최삼경의 이단기준은 주로 무엇입니까?

최삼경은 자신의 삼위일체론이 문제가 있다보니 삼위일체론보다 삼신론적 시각과 양태론을 갖고서 이단을 정죄하곤 하였습니다. 최삼경은 김기동, 류광수, 안식교, 구원파 등에 대해 양태론에 문제가 있다고 이단으로 정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삼위일체를 믿고 있기 때문에 양태론을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모두 본질적인 것보다 비본질적인 것으로 이단으로 정죄되었습니다. 이제는 삼위일체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삼신론적 시각을 가진 사람을 이단으로 정죄해야 합니다.

21. 최씨는 교회법적으로 어떻게 처벌할 수 있나요?

예장통합교단의 입장은 삼신론이나 마리아 월경잉태론에 대해서 이단성있는 이론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정치적으로 이단으로 정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뜻있는 사람들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나 서울 동노회재판국(예장통합)에 신론, 기독론, 종말론, 불법수목장 설치, 신성모독의 문제, 기독교 폄하로 최씨를 고발하면 될 것입니다.

22. 최삼경씨는 성령의 사람입니까? 악령의 사람입니까?

그는 성령의 사람이 아니라 악한 영이 임한 사람입니다. 그의 신학과 언어를 보면 성령이 아니라 악령이 가득찬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바리새적인 정죄를 일삼아 소명의 기회없이 30여명 이상 이단으로 정죄하는데 영향을 끼치고, 신론에 있어서 삼위일체 대신 삼신론을 강조하고, 기독론에 있어서는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하고, 예수의 신인성의 통일성을 약화시키고, 종말론에 있어서는 신도가 죽으면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사후수목상생론을 주장하고, 언어에 있어서는 ‘요셉의 정액’, ‘마리아의 월경’, ‘마리아의 하혈’, ‘똥싸는 예수’, ‘지랄’, ‘미친놈’ 등이라는 더러운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정죄, 더러운 신학, 더러운 언어를 볼 때, 최씨에게는 영적으로 더러운 귀신의 영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악한 영과 악한 신학이 그의 영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이러한 언어를 사용하지않을 것입니다. 김기동 목사는 다른 사람의 귀신을 쫓을 것이 아니라 최삼경씨에게 임한 더러운 귀신부터 쫓아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이단감별사, 최삼경! 그것이 알고 싶다(도서출판 크리스천언론인협회, 황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