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감별사 최삼경! 그것이 알고 싶다<3>
1. 최삼경이 마리아 월경잉태론자라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예,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최삼경은 예수탄생에 대해서 유달리 마리아의 월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최 삼경씨가 월경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박윤식 목사가 설교를 하다가 월경은 에덴동산에 없었는데 타락한 후 생겼다는 주장을 하자, 최씨는 이에 대한 반박을 하다가 “월경은 타락하지 않았어도 있었다고 본다. 타락한 후에 월경이 부정하게 된 것이지 타락한 후에 월경이 생긴 것이 아니라고 보아야 맞다”(현대종교,2000,5월) 며 월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최씨의 소위 ‘월경신학’이 잉태된 것입니다. 최씨는 에덴동산부터 월경이 존재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3. 최씨는 예수의 탄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현대종교, 2000, 5월)
최씨는 월경신학에 재미를 느낀 나머지 “예수님도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이 기독론적으로 맞는가?라며 예수의 탄생에까지 관심을 갖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며 예수의 성령으로 인한 탄생보다 월경에 의한 탄생에 비중을 두게 됩니다.
4. 최삼경은 구체적으로 마리아의 월경에 대해 어떻게 표현을 하였나요? (현대종교 2000.5월호)
“마리아는 요셉의 정액에 의하여 임신하지 않았다는 말은 성경이 주장하는 사상이다.”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마리아의 육체를 빌리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과도 같이 된다. 굳이 마리아의 몸에 들어가 10달이나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마리아에게 월경이 없었어야 예수님의 무죄를 증명한다면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천사처럼 마리아의 몸을 빌리지 않고 그냥 오셨어야 한다.”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
“마리아가 젊은 나이에 월경이 없을 리가 없다고 본다. 그렇게 본다면 마리아는 예수님을 임신하고도 하혈의 월경은 계속했어야 한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여도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렸다는 것만으로도 죄인이 될 것이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시고 마리아의 피를 받아 먹고 자라서 출생하셨다.”(현대종교 2005년 8월호).
“월경을 통해 태어나지 않았다면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나신 것만으로도 예수님은 죄인이 되고만다.”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기독론적으로 아주 이단적인 말이다.”
5. 최삼경이 주로 사용하는 신성모독적인 언어는 무엇입니다?
요셉의 정액, 마리아의 하혈, 마리아의 월경, 밥먹고 똥싸는 예수님
6. 최삼경은 마리아 이외에 예수에 대해서도 신성모독적인 언어을 말한 적이 있습니까?
점촌시민장로교회에서 “이단을 연구해 보니까 한국교회에는 이단문제가 상상치 못할 만큼 심각합니다. 놀라운 것은 한국에는 밥먹고 똥싸는 예수님이 몇 명이 되는가 하면 오십명이나 됩니다”라고 하여 예수님을 모독하였습니다(1991, 6, 10-12일, 점촌시민장로교회 최삼경 강의, 심삼용, “종교마피아적 목사 최삼경의 한국교회 밟기” p.81에서 인용).
7. 목사들에 대해서도 모독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까?
“그렇죠. 정통교회 목사님들이야 그 얼굴 뭐내고 싶은 생각도 없잖아요. 주로 공명심 좋은 목사들-맨날 그냥 뭐 어디 신문에 얼굴 내 가지고 어째서 그 어디 여의도에 모이면 다들 그냥-무슨 명함을 보면 명함에 무슨-이게 기독교가 부패한 지금에 또 무슨 행사만 하면-지랄들 하고 앉아 가지고-미친놈들이, 이게 환장한 놈들이에요. 지금 이 기독교가 완전히 썩어 문드러져-라고 하였습니다”(1996. 5. 27-58, 유사종교세미나, 대전유성, 심상용,p.83인용).
8. 최삼경 목사는 입이 할례를 받지 못했군요, 이러한 신성모독적인 말을 하는 사람에게 성령이 가득찬가요, 악령이 가득찬가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러한 입에는 악령이 가득합니다. 성경에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떨어진다고 하였으니까요. 더군다나 신성모독을 하거나 삼위일체를 폄하한 자도 지옥 아랫목에 떨어집니다.
9. 마리아 월경잉태론에 대해서는 어떤 기관에서 이단으로 정죄했습니까?
최삼경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2011.12.15. 임원회에서 2011년 중세이후 가장 사악한 이단으로 정죄되었습니다. 한기총 질서위는 서울 연지동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은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는 “삼신론은 성삼위 하나님의 본질의 통일성(단일성)을 부정하는 것으로(삼신론은)삼위일체 안에 세가지 신적 본질(ousiai)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단사상을 지칭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예수의 마리아 월경잉태론’에 대해서도 “마리아의 월경으로 예수가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예수에게 생명을 준 이가 마리아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합동 측에서도 2011년 총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에 반하는 이단신앙”이라고 결론을 내린바 있습니다. 현재는 고신교단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10. 예장통합교단에서는 예수의 인성을 강조한 교리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였나요?
“정통적인 기독론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고 구세주이시며, 그의 동정녀 탄생과 십자가의 고난과 대속적 죽음과 육체적 부활을 가르친다. 그런데 스스로를 메시야나 구세주 또는 재림예수라 주장하거나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는 인성을 약화시킨 가현설이나 인성을 강조하고 신성을 약화시킨 양자설이나 예수의 유죄설은 모두 명백한 이단으로 규정된다”(예장통합 교단93차 총회 보고서).
11. 예장통합 96차 이단 사이비관련조사위원회는 마리아 월경잉태론에 대해 어떻게 결론을 내렸나요?
“최삼경 목사는 안디옥학파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인성을 힘주어 주장하다가 예수님의 인성으로 기울어져, 하나님의 아들에 의한 양성의 통일성을 약화시킨 셈이다”
“우리 이단 사이비관련조사연구위원회는 그 어떤 생물학이나 의학이나 물리학과 같은 인간의 학문을 성경해석과 신조해석에 결코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에 전혀 이견이 없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 그 자체에 대한 생물학적이고 의학적이며 물리학적인 해석으로 인한 논쟁이야 말로 우리교회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한다고 하는 결론에 도달하였다”(예장통합 96차 이단사이비관련조사위원회 보고서).
12. 96차 총회 보고서에 의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양성의 통일성을 약화시킨 것은 이단입니까? 사이비입니까?
이단이기도 하고, 사이비이기도 합니다.
13. 칼케톤 신조는 양성의 통일성을 약화시키나요, 완전한 통일성을 주장하나요?
“한 분이시오 동일하신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는 두 성품에 있어서 인식되되 혼합됨이 없으시며 변화됨이 없으시며 분리됨이 없으시며, 분활됨이 없으시며 – 이 연합으로 인하여 양성의 차이가 결코 제거되지 아니하며, 오히려 각 성의 특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한 품격 한 개체에 있어서 결합되어 있다.- 그리하여 두 품격으로 분할되거나 분리되거나 하지 않으며 한분이시오, 동일하신 아들, 독생하신 하나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는 옛적에 선지자들이 가르친 바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자신에 대하여 가르치신 바이며 교부들이 신조로서 우리에게 전하여 내려오는 바와 같으니라”라고 하여 신인성의 완전하 통일성을 주장하였습니다.
14. 그렇다면 칼케톤 신조에 반하여 예수의 신인성의 통일성을 약화시킨 최삼경의 신학은 이단인가요? 아닌가요?
예수의 신성과 인성의 통일성을 약화시켰기 때문에 이단입니다.
15. 장신대 이형기 교수는 마리아월경잉태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인간 예수는 역사적이요 동시에 초역사적이시다. 바로 이분이 성령에 의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분으로서 모든 인류를 위하여 세례를 받으셨고, 성령에 이끌리시어 시험을 받으셨으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것을 미리 보여주셨으며 온 인류와 창조세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16. 웨스트민스터 신조는 성령의 잉태를 주장합니까? 마리아 월경잉태를 주장합니까?
“삼위 중의 둘째 위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은 참 하나님인 동시에 영원하신 하나님으로서 아버지되시는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에서 나왔으며 따라서 아버지와 동일하시다. 그는 때가 이르매 사람의 본체를(요1:114,요일5:20,빌2:6,갈4:4) 입으셨다. 사람이 가지는 모든 근본적 요소와 거기서 나오는 일반적 결점을 가졌으나 죄만은 가지지 않으셨다(히2:14,1617,4:15). 그는 성령의 힘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그 여인의 몸에서(눅1:27,31,35,갈4:4)탄생하셨다. 이와 같이 온전하고 독특한 두 본성, 즉 신성과 인성을 끊을 수 없게 한 인격 안에 결합되어 변경되거나 혼성이 되거나 혼동될 수 없게 되었다(눅1:35,골2:9,롬9:5,벧전3:18,딤전3:16). 이 분은 참하나님인 동시에 참사람이며, 한 그리스도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는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다”(롬1:34,딤전2:5).
17.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교단의 신조에서 예수의 탄생에 대해서 어떻게 언급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이 되셨다는 것과(요1:14), 그가 하나님이시오, 또한 사람이시며,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유일의 중보자가 되신 것을 믿는다(엡2:13-16,딤전2:5). 그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나시사 완전한 사람이 되어 인류역사 안에서 생활하셨다(마1:23). 이와같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단 한번으로써 완결된 사건이요, 최대의 기적에 속하는 사건이다(히9:28).
18. 칼빈은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라는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는 예언에 따라 진정한 다윗의 후손이 되시기 위하여, 동정녀 마리아의 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는 한 남성과의 동침없이 영의 능력을 통하여 기적적이며 신비로운 방식으로 실현된 것입니다” (제네바 교회의 교리문답49).
19. 최삼경은 칼빈이 예수가 마리아의 난자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였다는데 사실입니까?
칼빈은 그런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최삼경의 거짓말입니다. 기독교강요의 내용을 보면 마리아의 씨가 마리아의 난자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보아스가 라합에게 낳다는 것처럼 씨는 난자가 아니라 혈통이나 후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0. 기독교강요에는 ‘난자’ 라는 말이 있나요?
없습니다. 최삼경이 지어낸 말입니다. 최삼경은 영어에 서투르기 때문에 seed를 난자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강요 영문판도 씨로부터 탄생되었다는 것을 ‘similar generation’(유사한 세대)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 여성의 난자가 아니라 후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칼빈이 seed를 난자로 주장하였더라면 generation(후손,세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ovum(난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보아스가 여인의 후손인 것처럼 예수도 여인의 후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목사는 후손을 난자로 해석하여 이단비판을 자초한 것입니다. 상기의 내용을 보더라도 예수는 마리아의 난자에서 태어났거나 마리아의 피를 먹고 양육된 것이 아니라 동정녀의 자궁에서 양육된 것입니다(He was nourished to maturity in the Virgin’s womb).
21. 그러면 마리아 월경잉태론은 이단이론이라고 할수 있나요?
네, 충분히 이단이론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경, 사도신경, 교단신조, 칼빈의 기독교강요, 제네바 요리문답 등 모두 예수가 마리아월경을 통해서 탄생되었다는 것을 주장하지 않고, 성령을 통해서 예수가 태어났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최삼경씨의 이론을 이단이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임신하면 월경이 끊어지므로 여인의 피가 아이에게로 간다는 것은 의학적인 오류이고, 성령에 의한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는 것과 인성을 강조함으로 예수의 통일성이 약화된 것은 기독록적인 오류이고, 성모에 대해 여인의 월경을 강조한 것은 신성모독에 해당하는 불경죄입니다.
22. 이러한 최삼경을 감싸는 언론이나 교단은 어딘가요?
언론은 cbs, 뉴스앤조이, 교회와 신앙, 기독교포탈, 뉴스미션 등이고 교단은 예장통합교단입니다.
출처 : 이단감별사, 최삼경! 그것이 알고 싶다(도서출판 크리스천언론인협회, 황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