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10차 총회 실상
아래는 WCC 10차 총회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모아놓은 영상이다. 십자가와 신당, 예배와 토템의식 그리고 찬양과 진혼제가 어우러진 개막식의 장면들은 왜 WCC를 종교혼합주의라고 부르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용(사탄)머리로 장식된 징을 침으로 WCC 총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 모습을 통해 WCC가 하나님의 회를 가장한 ‘사탄의 회’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 무당들은 굿을 하면서 귀신을 청하기 위해 징소리를 울려퍼지게 한다. 용머리 장식이 메달린 징을 치면서 이것이 하나님을 위한 예배라고 한다면, 지나가는 무당이 웃을 것이다.
징소리와 함께 십자가와 성경 그리고 사당을 연상시키는 그림(성화?)이 등장하여 제사상처럼 차려진 제단 위에 올려짐으로 WCC 총회가 시작되고 있다.
예배가 진행되는 한편에선 재를 뿌리며 애통해하는 퍼포먼스와 무속(주술)적인 퍼포먼스가 함께 벌어지고 있다. 굿판과 예배를 혼합해버린 이 상황이야 말로 재를 쓰고 애통해야 할 사건인 것이다.
한 쪽에선 찬양을 부르고 , 한 쪽에선 전쟁(6.25)로 죽은 억울한 영혼을 불러내어 위로하는 진혼제가 진행되고 있다.
WCC에 참여한 여러 단체들 가운데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Christian Groups과 이 단체를 상징하는 무지개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WCC의 입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WCC 총회 한편에 마련된 동성애자(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홍보 부스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WCC의 입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집트의 앵크 십자가 – 앵크 십자가는 생명 혹은 나일의 열쇠로 알려진 대표적인 오컬트 부적이다.
WCC 총회 전시장에 전시하고 있는 십자가들 가운데 일반적인 십자가와 함께 여러 종류의 오컬트 십자가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맨 가운데 템플기사단의 십자가로 알려진 몰타 십자가와 그 오른쪽에 바포멧의 머리(뿔달린 염소 머리)를 연상시키는 Y자형 십자가가 보이고, 왼쪽 끝에는 페르시아의 여신 Mathras를 상징하는 Tau(T)십자가도 보인다.
이들은 불교의 부처와 도교의 하눌님과 성경의 예수님을 똑같이 우리를 구원하는 구세주라고 가르치고, 신앙적 체험을 위해 참선(관상기도)을 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