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천의무봉 (天衣無縫)

50.예수의 초림과 재림

본문말씀 : 이사야 61장 1~3절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의 초림은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재림에 관해서 잘못 논하면 이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제목입니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러므로 초림하신 예수님과 재림하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사실 예수님을 알면 성경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알게 하기 위하여 존재하고, 기록된 것입니다.

초림 예수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의 혈통으로 나타났는가 하는 것이 성경에 자세하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우선 초림 예수의 예언에 관하여 성경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초림 예수는 처녀의 몸에서 성탄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올 것을 말씀 하시고 또 그가 자라는 모습과 그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관해서 성경은 예언을 해놓고 있습니다.

사53:2 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연한 순 같고」아주 순진하고 천진난만하게 보이는 그런 분으로 오셨습니다.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우리 주님은 살이 토실토실하게 찐 예쁜 아기가 되지 못하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니까 비쩍 말라서 꺼슬꺼슬하신 것 같습니다.

「풍채도 없고」뚱뚱하지도 않고,「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잘생겨서 데이트라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는 그런 분으로 이 땅위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사53:3 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이미 우리 주님의 성장 모습과 생활의 모습이 성경에 자세하게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릴 것이 아주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초림 주는 사람의 아들로 올 것을 예언해 놓았습니다.

행13: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예수님이 사람의 씨에서 성탄 할 것을 예언해 놓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족보도 있고, 누구의 혈통이라는 것도 알 수 있도록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어서 진짜 예수님이 성탄하시면 그분이 누구인지를 바로 알 수 있도록 기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롬1: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예수님이 다윗의 혈통, 즉 사람의 씨로 오실 것을 예언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초림 주는 사람의 씨로 사람의 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재림 주는 육체의 주님, 초림 주가 오시는 것 같이 아주 상세하고 자세하게 예언해 놓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예수님으로 나타나도 진짜인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 예수로 나타난 것이 진짜인가 가짜인가 알 수 있는 방법을 성경을 통해서 깨닫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왜 재림 예수는 사람의 씨로 오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재림 예수가 사람의 몸을 통해서 온다고 말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재림 주로 온 자들은 가짜 예수님으로 온 자들입니다. 재림 주로 오시는 주님은 우리 인간이 태어나는 것과 같은 과정으로 오시지 않습니다.

어떤 주님이 오시는가 하면 십자가상에서 피를 흘리시고 인류의 죄를 대신하시고 죽으사 사흘 만에 부활하신 그 부활 주님으로 오실 줄 믿습니다.
부활 주님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주님이십니다.

요20: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기록된 말씀과 같이 방문을 닫아 놓은 가운데 나타나신 주님입니다.

고전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부활 주님은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죽을 수 없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였습니다.
영광의 몸으로 다시 사셨기 때문에 영광의 몸으로 재림하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마24:30).
그러므로 자칭 재림 예수로 와서 죽을 수 있는 자나 재림 예수로 와서 이미 죽은 자는 부활 주님이 아니요 적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빌린 마귀의 사자입니다.

예수님은 영광으로 오신다고 했습니다. 영광이라는 것은 화려한 빛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광으로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을 빌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몸으로 와서“내가 재림 주다.”라고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광의 몸으로 오시기 때문에 혈통과 장소와 시기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마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큰 영광(영화로운 빛)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했습니다. 큰 빛이 나타나면 어두움은 저절로 사라지는 줄로 믿습니다.

캄캄한 밤중에 교회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가 큰 밝은 전기불이 환하게 켜지면 앉아있는 사람이 다 보이는 것과 같이 영광으로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초림 주는 육체의 질서를 따라 죽을 수 있는 몸으로 오지만 재림 주는 영의 질서를 따라서 오실 줄로 믿습니다.

초림 주와 재림 주가 같은 것이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초림 주로 오신 주님은 독생자 외아들로 오셨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독생자라는 것은 스스로 나신 분 곧 하나님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3장 14절로 보면 하나님은 낳으신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나신 분이요, 홀로 나신 분입니다.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라고 하였을 때에“그들이 말하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하면 내가 무엇이라고 말 하리이까?”이렇게 질문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스스로 난 자가 보냈다고 하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난 자라는 것은 홀로 독(獨)자, 독생자, 홀로 난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버지도 안 계시고 하나님의 어머니도 안 계시고 하나님은 스스로 나신 독생 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땅위에 초림으로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오실 때에 맏아들로 오셨습니다.

맏아들이라는 것은 여러 아들이 있는데 맏이가 되는 아들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믿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눅2: 5~7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 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성탄 하여 오실 때에 맏아들로 태어나신 줄로 믿습니다.

외아들로 태어났다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기록된 것이 없고 존재하지 않습니다. 맏아들로 초림하시고 재림하실 때에도 맏아들로 재림하실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히1:6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 찌어다 말씀하시며

기록된 말씀에서‘또’라는 것은 두 번째를 말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첫 번째 오실 때에도 맏아들로 오셨고, 재림으로써 또 두 번째 오실 때에도 맏아들로 오실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맏아들로 성탄하시고 맏아들로 오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많이 나타나야 예수님이 맏아들이 됩니다. 예수님 혼자서 하나님의 맏아들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맏아들이 되자면 그리스도 이후에 많은 아들들이 이 땅위에 이미 있어야 합니다.

마13:37~38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천국의 아들들을 이 땅 위에 많이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아들들이 많이 태어나야 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맏아들이 될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위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아들이 되지 못하고 다 종이 되어 있습니다. 주의 종, 말씀의 종, 은사의 종, 권능의 종, 신유의 종, 종들만 수두룩하게 있고 아들이 없다면 예수님이 어찌하여 맏아들로 오실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에 예수님 혼자만 아들이라면 외아들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롬8: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은 모든 물건들이 다 피조물입니다. 사람, 동물, 식물, 바위, 지구, 달, 별 등 모든 것이 다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이 애타게 기다리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야지 예수님이 맏아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롬8: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지금 진리가 아닌 비 진리 가운데서 굴복되고 끌려가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굴복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자들은 그들대로 묶여지게 만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단으로 묶고(마13:30), 가라지를 교단으로 묶어 놓고 알곡은 나중에 모아 곡간에 모아서 천국에 들여보내자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롬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지음을 받은 모든 물건은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피조물(被造物)이 고대하는 바는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식물도 죽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저 동물들도 죽지 않기를 바라고 개미, 파리도 죽지 않으려 하는데 사람이 왜 죽으려고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진 영광의 자유를 얻고자 하는 것이 피조물들입니다.

그래서 피조물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자기들도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광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야 지음 받은 산천초목도, 동물도, 식물도 다 영광의 자유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몸으로 오시는가 하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서 오시는 것이 아니요, 부활하신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육체의 주님이 아니요, 신령한 몸으로 다시 죽을 수 없는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빌3:21).

그러므로 사흘 전에 십자가에 달리실 때 만난 주님과 대화를 하면서도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동산지기인 줄 알았습니다(요20:14~17).

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육체의 예수님과 부활 예수님은 여인의 몸을 빌려서 태어났으나, 부활 주님은 다시 죽을 수 없는 신령한 몸으로(고전15:42~44), 영광의 몸으로(빌3:21) 시공간을 초월한 신의 몸으로(요 20:19) 부활하셨기 때문에 다시는 죽을 수 없는 구세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땅 위에 재림 주로 온 육체의 사람은 다 마귀의 아들들입니다.

요20: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는데 부활하신 그날 저녁 때에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방문을 닫아 놓았는데 방문을 닫아 놓은 가운데 나타나신 주님께서“너희들 평안 할찌어다.”하고 나타나셨습니다. 제자들이 놀랬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은혜롭게 방 안에서 구역예배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제가 여러분 앞에 나타나서“그동안 안녕하셨어요?”하고 뒤에서 나타나면 정말로 놀랄 것입니다.

현재 재림 주로 온 자들은 부활 주님이 될 수 없는 육체의 사람으로 왔기 때문에 적그리스도들입니다.

부활하시고 또 8일 후에 예수님이 방문 닫아 놓은 가운데 나타나서 옆구리에 창자국과 손에 못 자국을 보여 주셨습니다.

요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오늘날 재림 주로 나타난 자들이 많습니다. 이유성 이라는 사람이 재림 주로 나타났고, 구인회라는 사람이 1972년 10월 10일 오전 11시에 과천 남태령 고개에 4,200도의 불이 내려서 이 세상은 심판을 받고 과천에서 천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기(구인회 씨)의 목을 서울 시청 사거리에 매 달라고 한 적그리스도 재림 주 구인회도 당당하게 큰 소리쳤지만 감옥에서 죽었습니다.

안상홍 씨도“내가 하나님이다.”하고 나타났다가 죽었는데 안상홍 부인인 장길자 라는 여인이 자칭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교회라고 나온 이단자 교회들이 있습니다.

조희성 씨가 또“내가 하나님이다.”하더니 감옥에서 죽었고, 백만봉 씨가 또 일곱 천사로 나타났다가 자기가 자칭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종인데(히 1:14)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백만봉의 제자가 되었던 이만희 씨가 재림 주라고 하니 참으로 재림 주에 미친 불쌍한 자들입니다.

홍종효 씨가 또 이만희 씨하고 두 감람나무로 나타나서 “내가 재림 주다.”라고 하는데 이만희 씨가 만약 재림 주라면 방문 닫아 놓은 가운데 나타날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문을 들어 보니 이만희 씨는 환자들이 타고 다니는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니다.

육체를 가지고 여인의 몸에서 태어난 자들이 재림 주로 나타났다면 그들이 방문 닫아 놓은 가운데 나타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재림 주로 나타났던 자들이 거의가 감옥에 다 들어갔는데 감옥에 들어가 자물쇠로 걸어 잠그니까 나오지도 못합니다.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다가 문을 열고 나오니까, 문이 자동으로 열려서 제자들과 말씀을 나누고 놀다가 저녁에는 들어가고 했는데 그 정도는 되어야 재림 주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재림 주 이만희 씨는 병이 들어서 병원에 들락날락하고 휠체어를 타는 주제가 되었다면 재림 주에서 사표 내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만희 씨는 자기가 감람나무로 두 증인이라고 자기가 쓴 「계시록의 진상」에서 분명히 나타났고, 홍종효 라는 사람이 자칭 두 감람나무라 하고 고백을 했는데 계11장 3절로 보면 감람나무는 예수님의 증인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은 결코 예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 말이 되지 않는 소리를 얼마나 많이 합니까? 이 사람들이 전부가 천당 사기꾼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천국 날짜를 잡아놓고 실패하는 이런 자들이 있다면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만희 씨는 1987년 9월 14일 신기원의 날에 지상 천국이 온다고 선전하는「신탄」이라는 책자로 선전 광고를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재림 주에서 사표를 내야지 예수님의 증인이 어떻게 예수님이 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두 감람나무가 예수님의 증인인데 두 감람나무가 예수님이 되어 두 명이 되었습니다. 이런 엉터리만 보아도 거짓 선지자라는 것이 만천하에 공개된 것을 알 텐데,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심판 받을 자들은 가짜 재림 주 천당 사기꾼이 있는 곳으로 밀려다니고 끌려 다니게끔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또 이만희 씨는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았다고 자기가 사도요한이라고 합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인데 예수님의 제자가 어떻게 예수님이 됩니까? 이런 엉터리 같은 교회에 많은 허황된 신앙을 추구하는 교인들이 끌려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성경을 바로 깨달을 때가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도 요한의 고백을 한번 보겠습니다.

계19: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천사에게 경배하지 말라고 했는데 재림 주가 요한이라면 재림 주가 어떻게 천사에게 경배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천사는 종인데(히1:14) 하나님의 본체인 예수님이 어떻게 천사에게 경배를 하려고 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한 것은 사도 요한이 절대로 예수님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성경 상으로 볼 때에 예수님은 부활체의 신령한 몸으로 다시 죽을 수 없는 영생의 몸으로 오실 것입니다.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누가복음 4장 17~18절에 있는 내용과 똑같은 내용입니다. 성령을 받은 것이 이사야가 신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상은 예수님이 기름 부음을 받은 것입니다.

눅 4:17~18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소경된 자는 어둠에 사로잡힌 자이고, 아픈 자는 병마에 사로잡히고, 못 먹는 자는 가난에 사로잡힌 자입니다. 꼭 감옥에 들어가야지 잡힌 자가 아닙니다.

물질에 혹은 금전에, 가난에, 사업실패에 사로 잡혀 그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일이 예수님이 행하신 일인데 뒤에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눅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이 하신 앞의 말씀은 다 이루어졌는데 주의 은혜를 입는 해, 구원받는 해, 천국 가는 해가 몇 년인지 이사야의 예언은 날짜까지 알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이사야 61장 1절은 이루어졌는데 2절은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신원이라는 것은 마음에 맺힌 원한을 갚아주는 날이 신원의 날입니다. 몇 년, 몇 월, 며칠,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한다고 했습니다. 종말의 구원의 역사는 참 진짜가 이루어지는 신원의 날을 전파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의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을 전파하는 새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은 참 부활 주님, 방문 닫아 놓은 가운데 나타난 부활 주님, 우리의 마음속을 살펴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외아들이 아닌 맏아들로 오신(히 1:6, 롬8:29) 그 주님을 영접하여 예비 된 하나님 나라의 큰 축복을 받는 존귀한 자들로 축복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