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일곱째 나팔과 언약궤
본문 말씀 : 계시록 11장 14~19절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교회에 예배드리러 온 것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신(神)을 만나러 온 것입니다. 목사를 보러 온 것이 아니고 아름답게 꾸며진 교회를 보러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 사이에 통로를 열고자 온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자신들이 어떻게 교감이 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힘입을 때에는 실망할 때도 많지만 하나님을 힘입고 하나님 뜻을 구한다면 미래에 관한, 장래에 관한 보장을 얻을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의 신앙에 장래를 보장하는 큰 은혜의 축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의 깊은 비밀을 알리는 바보와 같은 사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중역들에게는 회사의 깊은 비밀을 논하고, 기술적인 방면, 또한 들으면 안 될 그런 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 증거 되는 말씀은 어느 교회에 가서도 들을 수 없는 신비한 하나님의 약속과 미래에 관한 깊은 말씀의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귀가 성령의 귀가 되고, 여러분의 눈이 영안이 열린 자가 되고, 마음 문이 열린 자가 되어서 하늘의 뜻을 깨달아 하늘의 뜻이 지구상에 이루어지게 될 때에 함께 참여하는 귀한 자들이 되시기를 바라는 말씀으로 오늘 이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와 같이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날씨가 추운 북쪽 지방에만 살다가 한국 땅에 와서 여름에 더우니까 여름옷만 가지고 있다면 추운 겨울을 만날 때 그 사람이 어떻게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겠습니까? 또한 집을 지을 때 여름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서 온돌방도 만들지 않고, 방풍 시설도 하지 않고, 지내는 사람은 머지않아 겨울을 만날 때 얼어 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들은 미래의 세계를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세계를 바라보고 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상상으로 달나라에 갔다 온 것은 형이상학적인 것이고, 실상으로 로켓을 타고 달나라를 가서 착륙해서 바위도 캐오고, 돌도 캐오는 것은 형이하학적인 것입니다. 곧 우리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히브리서 11장 1절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먼저 하나님께 가 있고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가 깨닫게 될 때에 희망을 가지고 그 희망이 우리의 영적, 육적 건강에 약재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세상 적으로 보면“우리 아들이 대한민국의 제일 큰 회사에 중역으로 들어갔대”그러면 이미 말하지 않아도“아 저 집은 이제 생활도 괜찮겠고 장래가 보장 되었구나”하는 생각에 안정감이 듭니다. 그러나“임시직으로 들어갔대”그러면 그 사람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오늘 계시록 11장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관해서 깨닫고 미래의 보장에 관해서 기뻐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세상이야기 하고, 정치 이야기 하는 데서 기쁨을 얻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요1:1).
말씀이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증거를 하겠습니다.
계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성경에는 세 가지 화가 있는데‘3화’라고 합니다. 계시록의 심판 중에서 3화의 심판이 제일 큰 심판입니다.
계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라고 예언 했습니다. 이미 그 때에는 첫째 나팔의 심판부터 시작해서 넷째 나팔의 심판이 불고 난 뒤입니다.
나팔 일곱 개 심판 중에서 넷째 나팔이 불고 난 뒤에“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하고“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하는 이런 예언을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예언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예언하게 되는가 하면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는 날짐승입니다. 날짐승은 인간에게 화가 있을 것을 예언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도 장래에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하는데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어떻게 땅에 삼화(三禍) 즉 세 차례 화가 있을 것을 예언할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와 같이 정한 때까지 비밀을 감추어 두기 위해서 알지 못하도록 비유로 말씀해 놓았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마13:11).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주님, 왜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마13:10~11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그 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구름떼 같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 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 제자들이“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라고 질문하였을 때에 예수님은 저들에게 천국이 허락되지 않아서 비유로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의 말씀은 천국이 허락되지 않은 자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없도록 비유로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계시록이 계시록 자체로써 존재하고 있다면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이 계시록은 비유로 기록된 말씀 중에서도 또 비유로 말씀하였기 때문에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는 베일 속에 감추어두신 하나님의 뜻인 것 입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겨내야 합니다. 벗기고, 또 벗기고, 또 벗겨내야 그 속에서 하나님의 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어떻게 말을 했는지 보시겠습니다.
계10:10~11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이 계시록은 다시 예언되어야만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그냥 봐서는 알 수가 없는 책입니다. 어떻게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예언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다시 예언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예언되는 말씀은 비유의 말씀이 아니라 실상의 말씀으로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요16:25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래서 오늘 비유와 비사로 기록된 엄청난 계시록의 내용을 비유와 비사가 아닌 사실로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46: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동방의 독수리는 하나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비유한 말씀입니다.‘내가 말하였은즉’이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이 말씀 하시고 행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을 사람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경영하듯이 창세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이 경영하여 온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동방의 독수리는 장래에 되어질 것을 아는 예언자적인 사명을 받은 자를 동방의 독수리라고 비유한 말씀입니다.
독수리는 날짐승의 제왕입니다. 날짐승은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와 같은 짐승을 날짐승이라고 합니다. 땅에 있는 짐승은 아무리 산에 살아도 산골짜기에 있으면 산골짜기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 산 넘어 뭐가 있는지 모릅니다. 그럼 공중에 있는 자들은 어떻게 아는가 하면 공중에 높이 떠 있는 독수리는 산 넘어 산이 있고 산 넘어 산이 있는 것 까지 아주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수리는 4km 밖에 있는 죽은 고기의 냄새를 맡고 시속 60km/h 속력으로 달려가서 내려 꼽힐 때는 시속 120km/h 속력으로 내리꽂아서 먹이를 낚아채 갑니다. 공중에 높이 뜬 독수리는 멀리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독수리는 4km밖의 먼 곳까지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멀리 바라 볼 수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독수리와 같은 신앙입니다. 독수리의 눈은 마치 망원렌즈같이 생겨서 아주 멀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눈보다도 더 밝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요 공중 즉 하늘에 속한 자가 되었을 때에 공중의 독수리와 같이 먼 미래의 세계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예언자적인 사명자를 공중의 독수리로 비유한 것입니다. 독수리와 같이 먼 훗날 되어질 장래의 일을 알 수 있는 강한 힘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렘8: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하셨다 하라
학이 어떻게 정한 시기를 알겠습니까? 그러나 공중에 떠 있는 학은 저 멀리 봄이 온다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겨울이 지난 서울은 추운 날씨인데 방송을 들어보면“전라도에는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열흘만 있으면 충청도에도 매화꽃이 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벚꽃이 저 남쪽 지방에서부터 올라오는데 아마 여의도에는 이달 20일쯤에 꽃이 필 것 같습니다.”라는 방송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는 방송이 계절을 앞서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냄새를 잘 맡는 짐승은 개입니다. 개 코는 사람 코보다도 훨씬 낫습니다. 훈련된 개는 마약 같은 것도 다 찾습니다. 이렇듯 짐승마다 인간보다도 더 좋은 인지를 가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본다면 성경에 나오는 모든 짐승들이나 모든 것은 전부 사람을 비유했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는 예언자적인 사명자를 비유했는데 이것을 실상의 독수리로 알고 성경을 읽는다면 이 사람은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문자적인 입장에서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미래적인, 예언적인 입장에서 깨닫는 지혜로운 자들로 축복되시기를 원합니다.
화, 화, 화가 있으리라고 한 것은 첫째 화, 둘째 화, 셋째 화, 즉 화가 세 번 있을 것을 말하며“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한 것은 세 천사의 불 나팔이니까 넷째 나팔 불고 난 뒤에‘화’라고 했으므로 다섯째 나팔이 첫째 화, 다섯째 나팔 불고 난 뒤에‘화’하니까 여섯째 나팔이 둘째 화, 여섯째 나팔 불고 나서‘화’하니까 셋째 화가 일곱째 나팔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본문말씀 14절로 보시겠습니다.
계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둘째 화 때는 두 감람나무 사명자가 출현하여 불의한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두 감람나무의 사명을 가진 자는 성경에 죽이는 사명자로 온 것이지 구세주나 살리는 자로 온 것은 아닙니다.
감람나무 출현자는 심판을 위한 형(刑)집행자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무지한 자들이 나타나서 미혹을 하는데“내가 감람나무다”라고 나온 박태선을 백만 명이나 따라 갔고, 지금 감람나무로 나온 이만희도 십만여 명 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사기 당한 것입니다.
감람나무는 어떤 사명이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계11: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감람나무 사명자는 하늘 문을 여는 자가 아니요 하늘 문을 닫아서 비(신 32:2=말씀) 곧 구원의 말씀을 땅에서 제거하고 재앙의 사명자로 온 자입니다.
그러므로 감람나무는 재앙의 사명자로 온 자입니다. 결단코 구원의 사명자가 아니기 때문에 두 감람나무의 사명을 마칠 때에 둘째 화가 끝이 났다고 한 것입니다.
계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둘째 화가 여섯째 나팔이니까 셋째 화는 일곱째 나팔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첫째 화는 다섯째 나팔입니다. 제가 이 말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초를 닦는 시간이라서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계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계9: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고나서 첫째 화는 지나갔다고 했으므로 다섯째 천사의 나팔은 첫째 화이며,
계9: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하고 본문 11장 말씀에 보면「둘째 화는 지나갔으나」라고 했으므로 여섯째 나팔은 둘째 화입니다.
계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셋째 화는 일곱째 천사의 나팔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집니다.
분명히 셋째 화는 일곱째 나팔 심판으로써 가장 무서운 심판의 화가 떨어져야 하는데 일곱째 나팔이 불게 될 때에 심판의 화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먼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심판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먼저 이루어지는 엉뚱한 사건이 생기는 것입니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셋째 화가 떨어져야 되는데 셋째 화가 떨어지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에 관해서 오늘 여러분에게 증거 될 때에 큰 축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천사가 일곱이므로 일곱째 천사의 나팔은 마지막 나팔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나팔이 불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성경의 순서대로 보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에 셋째 화의 재앙이 쏟아져야 합니다. 앞서서 첫째 화 다섯째 나팔이 불 때에는 5개월 환난이 일어나 사람이 죽고 싶으나 죽음조차도 자유가 없는 환난이 벌어졌고 둘째 화 감람나무가 출현하기 전에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를 놓아줌으로 지구상에 있는 인구의 1/3이 죽임을 당합니다. 약 1/3이면 65억 중에서 20억이 넘습니다.
약 21억 7천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는 어마어마한 무서운 환난이 둘째 화입니다. 그 뒤에 감람나무가 또 출현하여서 하늘의 뜻을 저버린 자들을 여러 가지 재앙으로(계 11:6) 사람을 또 엄청나게 죽입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죽는 그런 환난이 둘째 화입니다. 그러면 셋째 화는 더 무서운 심판인데 셋째 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고 나니까 성경대로 먼저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그러므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에 어떠한 일이 이루어지는지 보시겠습니다.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보라! 내가 비밀을 말하노니 다 잠잘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은 영적으로 잠자고 있다는 것입니다. 잠자고 있는 자들은 일곱째 나팔의 비밀을 알지 못함으로써 비밀을 말하노니 라고 한 것입니다. 선지자들에게 전한 복음의 비밀이 다 이루어진다고 한 줄로 믿습니다. 이는 성경 전체 최고의 비밀을 말합니다. 그런데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까 순간적으로 홀연히 다 변화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상에서 빛의 몸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얼굴이 변형되사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만약에 홀연 변화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면 모두가 빛의 아들이 되어서(살전 5:4~5) 빛의 옷을 입게 됩니다.
빛나고 찬란한 흰 옷으로 바뀌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전부 흰 옷을 입고 그 옷은 광채 나는 몸에서 나는 빛의 옷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은 모세처럼(출 34:29~35) 죄인들은 쳐다볼 수 없는 빛의 얼굴로 변하는 것입니다(마 17:2).
고전15:52~53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먼저 재앙이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영생의 나라가 이루어짐으로써 홀연 변화를 받은 자들은 먼저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나라에 먼저 들어간 자들은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를 받은 자들로서 일곱째 천사의 셋째 화의 심판 나팔을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나팔을 불게 될 때에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홀연 변화를 받은 것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기록된 말씀과 같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온 세상이 예수님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저 이란, 이라크, 파키스탄, 중동 지방의 마호매트, 곧“이슬람”을 믿고 아랍 종교 코란경 악마의 종교를 믿는 그런 사람들의 나라도 전부가 그리스도의 나라로 바뀌어 지는 줄로 믿습니다. 어마어마한 축복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우리 주님께서 세상을 통치하는 예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먼저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홀연 변화를 받게 됩니다.
고전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이 사망이란 놈을 이기는 자가 가서 확 삼켜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사망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사망이 없어짐으로써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로 바뀌어 진 것입니다. 거듭난 새로운 새 세상이 열린 것입니다.
계 11:15~16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는 소리를 들은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얼마나 기쁜지 물어볼 필요도 없이 하나님 앞에 가서 큰 절의 경배를 한 것입니다.
살인죄를 지은 죄인이 사형 선고를 받을 판인데“네가 많은 사람을 살린 공적이 있으므로 무죄 석방하노라”하니까 그 집에 있는 아버지 어머니가 심판자 앞에서 큰 절 하듯이 온 세상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으므로 이십사 장로들이 큰 절을 한 것입니다. 하늘의 메시지를 제일 빨리 잘 알아 듣는 자가 이십사 장로입니다.
이 말씀을 제일 빨리 알아듣는 자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제일 잘 알고 있는 교회의 장로 중에서 이십사 장로가 되는 것이지 장로도 아닌 사람이‘아멘’한다고 이십사 장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제일 먼저 엎드려 경배하는 것입니다.
계11: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시켜 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는데 되자마자 그만 죽게 되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 것이 보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기 직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마자 순식간에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홀연 변화 시켜 놓고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계11:17 …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십사 장로들은 이제야말로 하나님께서 왕 노릇 하실 때가 된 것을 알고“예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는 나의 하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왕 노릇 하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계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니 이방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이방 사람들의 분노가 하늘을 치솟습니다.“이방들이 분노하매”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니까 심판 받을 자들이 악을 쓰면서“이거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잖아! 왜 우리교회가 정통인데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느냐! 우리에게 이루어져야지! 저 멸시 받던 자들에게 이루어질 수 있느냐!”하면서 이방들이 분노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11:18 …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지자들, 성도들이 전부 상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큰 상도 받아야 합니다. 앞에 있는 사람은 큰 상을 받고 뒤에 늦게 온 사람은 작은 상을 받고 이렇게 받아야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짐으로 이방에 있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들이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비방하고 일어나게 되자 이십사 장로가 말하기를“지금이야말로 저 땅을 망하게 한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부터 먼저 이루어놓아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먼저 들어갈 수가 있으며 그것이 완전한 것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을 일곱째 나팔의 셋째 화의 재앙으로 심판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이렇게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놓고 또 혹시 바깥에 나가도 죽지 않도록 죽을 몸을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시켜 버렸으니까 일곱 재앙이 아니라 칠백 재앙이 와도 죽을 염려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음으로 사단이 화가 나서 분노하며 발악을 하니까“지금이야 말로 땅을 망하게 한 저 악한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 다음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하면 닫혔던 하늘 성전의 문이 열리는데 언약궤가 보이고 그 언약궤 안을 보니 번개도 준비가 되어 있고, 음성도 준비가 되어 있고, 뇌성도 준비가 되어 있고, 지진도 준비가 되어 있고, 우박도 있는 것입니다. 바로 분노하는 이방인들을 심판할 하늘의 무기가 보관된 곳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입니다.
계11: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기록된 번개, 음성, 뇌성, 지진과 큰 우박들은 이방들을 심판할 하늘의 무기들인 줄로 믿습니다. 이 성전은 언약궤가 있는 성전입니다. 이 언약궤가 있는 성전은 어떤 성전인가 하는 것입니다. 언약궤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히9: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구약의 언약궤 속에는 십계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한 약속 문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땅에서 이루어진 성전의 언약궤이고 하늘에서 이루어진 언약궤는 새 언약인 줄로 믿습니다(히8:8~12). 새 언약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죄를 없이하는 새 언약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언약 궤짝 안에는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인 십계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 안에는 심판의 무기만 있는 것이 아니요, 언약궤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새 언약의 비밀의 말씀이 나오는 궤짝이기도 한 줄로 믿습니다.
TV에 훌륭한 사람이 나와서 강의를 하면 TV는 전달해주는 하나의 매체일 뿐입니다. 언약궤는 종말에 이루어질 새 언약의 말씀을 보관하고 있는 매체의 사명자를 비유한 말씀입니다.
성전 안에 있는 번개, 음성, 뇌성, 지진은 비유의 말씀입니다. 실상으로 번개와 음성, 뇌성, 지진은 현대 과학이 고도로 발달된 이 세대에서도 보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언약궤도 실상의 언약궤가 아니고 영원한 복음인 새 언약의 말씀을 보관하고 있는 종말의 사명자를 비유한 것입니다. 이 언약궤는 원래 실로 성전에 있던 것입니다.
삼상4:3 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 전쟁을 해서 사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대항할 길이 없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거기에 갖다 놓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언약궤 곁에 함부로 오면 다 죽기 때문입니다. 저 적군들을 다 죽게 하자면 언약궤를 갖고 오는 방법 밖에 없어서 실로 그룹 사이에서 가져오게 한 것입니다.
삼상4:4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이 그룹은 바로 계시록 4장 6절 말씀에 있는 네 생물입니다.
에스겔 10장 15절에 보면 그룹이 생물이고 생물이 그룹이며 에스겔 10장 20절에도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룹 사이에 계시고 그룹 사이 실로에 가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 왔으므로 언약궤가 있는 장소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거룩한 성전이요 실로전인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구약 시대에 있었던 실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의 실로 인들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우상 앞에 제물을 드리는 실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상 앞에 제물을 드려서 하나님이 실로를 떠나셨습니다.
실로는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름을 둔 장소가 실로였습니다. 이 실로에서 언약궤를 가져온 것입니다.
렘7:12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처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두었던 장소가 실로였습니다. 하나님의 집을‘실로’라고 성경에는 말했습니다. 실로는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계 21:22).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
삼상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쌔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아들이 없는 한나가 실로 하나님의 집에서 기도하여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실로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곧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란 뜻입니다.
삿18:31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하나님의 집은 실로였고, 우상은 미가의 지은 단 지파 자손에게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들고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변화를 받아서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 버립니다. 이방인들이 소리를 지르고 분노하고 화를 냄으로 하늘에 있는 성전이 열려서 보니, 번개와 뇌성들과 음성과 지진과 우박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계11: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사단, 마귀, 바벨론을 심판하는 무기가 백 근이 되는 우박의 말씀이(계 16:21) 실로 하나님의 집에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대접 일곱째 나팔 셋째 화는 대접 일곱 개의 심판인데 일곱 개 심판을 다 설명할 수는 없고 마지막 일곱째 심판만 보여드리겠습니다.
계16:17~18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이 지진이 하나님의 성전에 보관되어 있었던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비유의 말씀입니다.
깨닫기를 원합니다.
계16:19~21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사단이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지진과 우박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부터 이루어 놓고 하나님께서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지진과 우박으로 심판하시는데 그 모든 무기가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있다는 것은 건물로 지어진 성전이 아니요, 하나님의 성전에 주의 사자가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바벨론 성이 세 갈래로 갈라졌는데 바벨론 성은 어떤 성인지 보시겠습니다.
계18: 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큰 성 바벨론이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지진과 우박으로 망했는데 큰 성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하였으므로 큰 바벨론 성은 물질로 만들어진 성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비유로 기록된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지진과 우박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이것이 대환난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십사만 사천의 인침 받은 백성들은 이 대환난 가운데서 환난을 받지 아니하도록(계3:10) 먼저 그리스도 나라에 입성시킨 것입니다.
가장 무서운 마지막 일곱째 대접의 번개, 음성, 뇌성, 지진, 우박의 심판을 거룩한 자들에게는 감면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4:21~2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구원받지 못하지만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심판을 감해주면 택함 받은 자들은 육체가 구원 받을 줄로 믿습니다. 육체가 구원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이루어놓아 홀연 변화를 시켜놓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인침을 받고 사람 가운데 첫 열매가 된 자들을(계14:3~5) 그리스도의 나라에 먼저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 나머지 이방인들이 소란하고 떠들고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하늘의 성전에 보관되어 있는 번개, 음성, 뇌성, 지진, 우박으로 이 세상을 심판해 버리는 것이 이 세상의 끝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에게는 셋째 화의 재앙을 감면 받는 줄로 믿습니다(마24:21~22).
일곱째 나팔이 불게 될 때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먼저 이루어지고 마지막 나팔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보관된 뇌성, 우박, 지진(비유의 말씀)으로 마지막 일곱 대접의 심판을 행함으로써 모든 악의 세력을 진멸하는 최종 심판이 그리스도의 나라 이후에 이루어지는 일곱 대접의 심판인 것입니다.
일곱 대접 심판 이전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