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성령으로 잉태된 사람의 씨
본문말씀 : 이사야 7장 14~16절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
이 말씀은 특별히 그리스도의 나심에 관한 말씀으로써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성탄의 비밀을 듣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큰 뜻을 깨닫는 축복의 시간되시기를 원합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유일하다는 것은 오직 하나뿐인, 둘도 아닌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에 관해서 안다는 것은 성경의 비밀 중의 비밀입니다(고전2:6~8). 왜 그런가 하면 그의 나심은 그리스도 성탄의 비밀 곧 씨의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씨의 비밀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갓 시집온 맏며느리가 아들을 낳았는데 아버지나 어머니를 닮지 않고 옆집의 아저씨를 꼭 닮아서 나왔다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씨앗의 속임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나심에 관한 씨의 비밀은 어느 누구도 말할 수가 없으나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으로만 참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참 말씀을 듣고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골2:2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비밀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입니다.
골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본다면 예수 성탄의 비밀을 아는 것은 대단한 하나님의 축복이요, 감히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씨앗의 비밀을 아는 것은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갖는 것입니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을 공경하며 두려움으로 받드는 일은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나심을 바로 아는 자가 되었을 때에 예수님과 한 가족이 될 줄로 믿습니다(엡2:19).
그럼 본문 말씀 봉독하면서 증거를 하겠습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잉태해서 아들을 낳게 될 것을 예언했는데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성경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마1:22~23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것은 바로 이사야의 예언을 들어서 마태가 성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임마누엘이라는 것은“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 깨달아야 할 것은,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징조라는 것은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조짐”이란 뜻입니다. 비가 올 조짐은 하늘에 구름이 낀 것이고, 자식 낳을 조짐은 자녀가 결혼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징조라는 것은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올 징조를 보였다가 비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 칠년 동안 가뭄이 들고, 구년 동안 비가 왔다고 합니다. 칠년 가뭄들 때에 구름이 끼지 않은 날이 없었고, 구름이 칠년 동안 끼었는데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구년 동안 비가 오는데 해 뜨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매일 해는 뜨지만 갠 날씨가 아니라 비가 계속 왔습니다.
그것은 징조만 보였을 뿐 실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하는 이 예언은 실상의 예언이 아니고 징조의 예언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잘못된 신학자들이 실상으로 보고 있는데 실상의 예언이 아니라 이것은 징조의 예언입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면 임마누엘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성모 마리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임마누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라고 했기 때문에 문자적으로 보면 이사야의 예언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로 온 메시아는 처녀의 몸에서 났다고 할지라도 가짜라고 하였습니다. 임마누엘이라 이름 하라고 예언을 하였는데 임마누엘이라 하지 않고 예수라고 했으니까 당시에 이사야의 예언이 맞지 않는다고 예수를 이단시 했던 것입니다. 임마누엘이라는 뜻은「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라는 뜻입니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언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안 계셨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으나(눅1:35) 아기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지 않고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이름을 예수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녀와 결혼해서 임신하고 아기를 낳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남자와 상관없이 처녀 마리아 혼자서 동정녀의 입장에서 아기 예수를 탄생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라는 뜻은「죄에서 우리를 구원 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왜 이름이 임마누엘이 아닌“예수”란 이름으로 다르게 이루어졌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만약에 처녀(성모마리아)가 아기를 낳고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했으면 이 예언은 실상의 예언이요, 직통의 예언인데 아기를 낳으면 임마누엘이라고 예언을 해서 처녀가 낳은 아기의 이름을 임마누엘로 했으면 잘못된 예언입니다.
왜냐하면 예언 자체가 징조로 주신 예언이기 때문에 이것은 비유적인 말로 예언된 것입니다. 징조라는 뜻은 실상이 아닙니다. 징조라는 말의 뜻은“조짐”이란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을 낳아서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게 되면 징조의 예언이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이는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아기를 낳았다면 징조의 예언이 아닌 실상의 예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징조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으므로 임마누엘이란 예언이 이미 이루어진 것이요, 실상으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성탄 하셨으므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 된 이유는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마리아를 덮었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눅1:35). 이같이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의 성탄은 하나님의 신 즉, 성령이 함께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셔서 이 땅 위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역사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자마자 바로 하나님의 신이 예수님께 임한 것이 아닙니다.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이 마리아를 덮음으로써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눅4:17~18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님이 삼십 세 즈음에 성령을 받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는 구약의 하늘이었으나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신약의 하늘이 열리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심으로 하늘이 열린 줄로 믿습니다.
기록된 말씀과 같이 예수님이 물 위에 올라오실 때에 사백 년 동안 닫혔던 하늘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께서“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시고 성령이 임하시고, 임마누엘로 하나님이 함께 한 것입니다.
눅1:34~35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바로 예수님이 성탄하실 때에 하나님의 신이 임마누엘로 함께 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신이 마리아를 덮음으로써 하나님 신이 강림하신 것입니다.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육신으로는 요셉의 아들이지만 하나님의 신이 덮음으로 하나님이 장가를 오신 것입니다.
호2:19~20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하나님의 신이 내게 장가옴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마리아를 덮은 것은 하나님이 남편으로 강림했기 때문에 그 낳으신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 줄로 믿습니다. 엄청난 새 역사의 비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 깨달아야 할 것은 예수 성탄에 관한 예언이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시132:11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치 아니하실찌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위에 둘찌라
하나님이 다윗에게「네 몸의 소생을 네 위에 둘지라」하신 말씀은 네 몸에서 난 자식이 너보다 더 높다는 말씀입니다. 다윗으로부터 나온 자식이 다윗보다 높은 자리에 있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셨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시132:12 네 자손이 내 언약과 저희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찐대 저희 후손도 영원히 네 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이 약속을 예언해서 사도바울은 뭐라고 했는지 보시겠습니다.
행13:22~23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하나님이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하나님과 합한 자로서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시132:12) 이 사람(다윗)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구세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고 하였으므로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인 사람의 씨로 오신 것이 분명합니다.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다윗의 몸에서 난 자식을 다윗 위에 세워서 다윗의 후손이 하나님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고 했습니다.
삼하7:12~13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다윗이 수한이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삼하7:8~12) 네(다윗)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서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의 위(位=왕권)를 견고하게 하리라고 하나님이 언약하신 것 입니다.
다윗에게서 나온 후손이 다윗 위에 있을 것인데, 그 자식이 나오면 다윗의 후손이지만 하나님이 그의 아비가 되고 그는 하나님의 자식이 된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다윗의 후손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이 성경을 부인하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서(계22:16) 사람의 씨로 오셨습니다(행13:23). 하나님의 신이 임재함으로 말미암아 성령이 마리아를 덮으므로 육신적으로는 사람의 씨이지만 영적으로는“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눅1:35)”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과 사무엘하 7장 12~13절의 말씀은 같은 말씀입니다.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다윗의 자손이라 말씀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 얼마나 대단한 역사입니까?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롬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 말씀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말씀입니다. 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 그 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믿는 것은 이 사람의 말을 믿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말을 믿기를 원합니다.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이 하나님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육신으로 하면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 하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예언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너무나 영적으로만 생각해서도 안 되고 너무나 육적으로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다만 성경으로 기록되어 있는 말씀으로만 깨닫는 자가 될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줄로 믿습니다.
눅1:30~32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기가 막힌 말씀입니다.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인데 이 역사는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혈통을 받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컫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시89:3~4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 (셀라)
하나님이 예언하시고 미리 알고 택한 자와 언약을 맺지, 벌레 같은 자들하고는 언약을 맺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믿을 만한 사람하고 약속을 하지, 믿지 못할 사람하고 무슨 약속을 합니까?
하나님이 맹세할 정도면 틀림없이 이루어질 대단한 역사인 것입니다. 틀림없이 이루어질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입니다.
시89: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셀라)
다윗을 보고 하신 말씀입니다. 엄청난 새 역사를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언에 의해서 이루어질 때에 하나님의 참 뜻이 있는 것이지 성경의 예언과 상관도 없이 이루어진 일만 가지고 말한다는 것은 천당사기꾼들이 하는 노릇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고 네 위(位=왕권)를 대대에 세우리라고 약속한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그것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과 상관없이“내가 재림주다, 감람나무다.”이렇게 나타나는 자들의 예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선지자들이요, 미혹하는 미혹의 영이 들어간 귀신의 영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성경에는 스불론과 납달리 땅이 영화롭게 될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것이 다윗의 위에 앉아서 나라를 크게 한다고 했습니다.
마4:13~16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기록된 말씀은 예수님이 나사렛을 떠나서 스불론, 납달리 지방의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과 요단강 저편에 있는 해변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할 것을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였고, 흑암에 앉은 백성,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큰 빛이 될 것을 이사야 선지자가 9장에 예언한 것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천국이 가까웠다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9: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스불론은 야곱이 레아에게서 낳은 여섯째 아들입니다. 납달리는 라헬의 시녀 빌하가 야곱에게서 낳은 둘째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대부분 갈릴리에서 말씀을 전하고 기사와 이적을 제일 많이 행하셨습니다.
“갈릴리에서 무슨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너희들 그런 소리를 하느냐. 납달리와 갈릴리는 멸시와 저주의 땅이었는데 거기서 무슨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느냐?”이런 예언을 했는데 이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9:2~7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는데 그는 평강의 왕이고, 만왕의 왕이 되신 분입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리스도에 관한 그 예언이 다윗의 혈통, 다윗의 위를 받는 것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위를 통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날 것을 확실하게 예언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만약에 예수님이 성모 마리아만을 통해서 잉태했다면 족보가 하나님, 성모마리아, 예수님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렇다면 왜 예수님의 족보가 필요합니까? 성경에 그리스도가 아브라함 때부터 낳고, 낳고… 해서 42대까지 예수님이 나온 것은 육신으로 하면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롬1:3) 사람의 씨 인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님이라고(행 13:23) 말씀하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와 같습니다.
성경에 바울이 목숨 걸고 예언한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롬9:1~3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찌라도 원하는 바로라
원래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 때에는 대단한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이야기인가 하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 저주를 받을지라도 이런 말을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심각하게 듣고 깨달아야할 줄로 믿습니다.
롬9:4~5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 이스라엘에게서 나셨다고 한 사실에 대하여 그리스도에서 끊어져 저주를 받을지라도 원하는 바라고 하였습니다. 곧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 위에 성탄을 하셨다는 사실을 사도바울은 목숨을 걸고 전한 것입니다.
처녀의 몸에서 공짜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과 율법을 세우신 이스라엘 곧 저희에게서 나셨느니라.”라고 한 것입니다.
“영으로 하면 하나님의 신이 덮였으니 성령으로 잉태하신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얻으리라(눅1:35)”고 한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위에 성탄 하셨다는 사실을(롬1:3~4) 깨닫기를 원합니다.
이 비밀을 세상에 선포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증거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좀 더 자세히 상고해서 성경을 바로 아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행13: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요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예수님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복음서에 자신이 사람의 아들이라는 것을 팔십 회 정도 기록했습니다. 인자(人子)라는 것이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요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마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예수님은 자기 스스로를 가리킬 때 인자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서 볼 때에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성령이 덮으므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잉태 되시고 하나님의 찬양자가 되신 줄로 믿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은 성령의 힘으로 임신되었다는 뜻입니다. 약혼한 요셉과 마리아가 함께 있을 때에 성령의 힘으로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행13:22~23)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탄생하게 하신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을 부인하고 거부하는 자들은 용서받을 수 없는 성경적인 이단입니다.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성령거역 죄인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벧전3:18)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고(히9:28) 세상을 구하는 구세주가 되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인 사람의 아들로 오셨기 때문에(행13:22~23) 우리 인간의 고통과 슬픔과 고뇌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서(롬1:4)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일생 동안 찬양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귀한 자들로 축복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