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천국의 비유들
본문말씀 : 마태복음 13장 10~17절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기독교인들이 지금 세계적으로 10억이 넘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이력서에 종교가 무엇인지 하는 물음에 기독교라고 적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믿는 자들은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 갈 줄로 믿습니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믿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고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돈에 해당되는 귀중한 것은 귀중한 곳에 감춰 두고 있습니다. 은행의 금고에 가보면 거기에는 비상벨이 다 설치되어 있고, 또 큰 쇠문을 열고 들어가며 또 쇠문을 열고 들어가도 그 안에 있는 돈이나 순금 같은 것들은 또 다시 금고 안에 깊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보화도 이렇게 깊이 감추어져 있는데 하물며 천국의 보화는 얼마나 깊이 감추어져 있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된 천국에 사람이 들어간다는 것은 서울대학 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고, 미스월드에 당선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사람이 죽지 않고 영생에 이르게 되고 구하기 전에 응답하고 부르기 전에 이루어 주시는(사 65:24) 그런 나라인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어떻게 세상에서 얻고자 하는 노력보다도 못한 노력으로 갈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천국의 비밀을 아무에게나 어떻게 알려줄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서울에 올라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 이상하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떤 다방에서 어떤 사람이 저를 보자고 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때에 일본이 망하여 도망가는 때에 일본의 배가 큰 금덩이를 싣고 가다가 남해 바다에서 파선이 되어서 바다 속에 파묻혀 있는 것을 누가 발견 했는데 그것을 끌어 올리면 어마 어마한 돈이 나온다고 같이 투자 좀 할 수 없는지 하고 묻길래 제가 미친 소리 한다고 그만 두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있는 보화도 캐내려면 개인이 가질 수 없고 국가의 허락을 받아야 되는데 천국의 비밀을 아무나 알 수 있으면 마귀들이 다 가져갈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천국의 비밀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닌 마귀의 백성들, 사단의 백성들에게는 알지 못하도록 어쩔 수 없이 비유의 말씀으로 감추어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시면서 증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기록된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제자들도 비유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었으므로 왜 비유로 말씀 하시는지 제자들이 문의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들에게는 허락이 되었으나 저희들에게는 아니 되었다며 저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비유로 말씀하신다고 하였습니다(마 13:10~11).
마13:3~9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 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천국의 비유를 말했을 때 씨 뿌리는 비유로 말씀 하셨고,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한 것은 들을 사람은 듣고 듣지 못하는 사람은 듣지 않아도 좋다는 얘기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전하는 것은 다 들으라는 얘기인데 여기엔 보니까 귀 있는 자만 들으라고 했습니다.
귀가 달리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왜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였겠는가 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깨달음의 지혜가 없는 자를 두고 귀가 없는 자로 비유하여 너희는 들어도 모르니까 영적인 귀가 열린 자들 곧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자들에게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한 것입니다.
마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기록된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저희에게는 천국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을 들어도 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천국을 비유로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로만 말하는 교회에는 천국 가는 길이 열려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비유와 비사와 상징으로 기록된 아주 난해한 문서이기 때문에 이 성경을 보아도 알 수 없도록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계4:6~8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이같이 엄청난 비유로 기록된 말씀을 읽고 외운다고 할지라도 사람이 어떻게 알고 읽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날개가 여섯 개 달린 독수리가 어디 있으며 날개 달린 사람이 어디 있으며 날개 달린 사자가 어디 있습니까?
성경에 이런 비유와 비사의 엄청난 것을 누가 알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늘 보좌의 비밀은 더욱 사람이 알 수 없도록 비유 속에 비유로, 또 비유 속에 비유로 감춰 있기 때문에 이 성경의 난해한 구절은 성령 받은 자가 아니면 결단코 해석할 수가 없는 줄로 믿습니다. 이 땅 위에는 인종이 많습니다.
흑인종, 백인종, 황인종 그 가운데서도 인종마다 습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언어는 수백 가지의 언어가 있습니다. 큰 나라에서 작은 나라까지 따지면 세계적으로 이백여 나라가 되는데 언어는 삼백여 개의 언어가 있으나 언어를 이해하는 빈도(頻度)가 다 다릅니다.
우리나라 같이 작은 나라에서도 전라도 말과 경상도 말에 차이가 많고, 평양 말과 서울 말 또한 차이가 많습니다. 땅이 넓은 나라는 더합니다. 중국에서는 중국 사람들끼리라도 북경 사람과 남경 사람들이 서로의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국은 너무 넓으니까 방언이 다르고 말이 다른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딱 두 가지로 구분하셨습니다. 어떻게 구분 했는가 하면 마귀에게 속한 자로서 거짓 선지자에 속한 사단의 씨인지 사람의 씨인지 이 두 가지로 구분한 것입니다.
렘31:27~3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릴 때에 새로운 역사를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부산에서 신 포도를 먹었는데 서울에 있는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가 미국에 가서 술 한잔하고 술 취하셨는데 지금 잠자고 있는 아들이 술 취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우리 조상들이 아담의 죄 값으로 인하여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유전적인 죄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유전 죄를 성경은 차단시키고 있습니다. 차단시켜서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담의 원죄부터 시작하여 조상들의 죄까지 유전되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죄인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릴 때에는 아비의 이가 시다 하였으나 자식의 이가 시지 아니함 같다 하였고, 죄 지은 자가 자기 죄악으로만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렘31:27~3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행13: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딛1:12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자는 사람의 씨가 되고 사단으로부터 나온 그레데인 같은 자들은 짐승의 씨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릴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릴 때에는 원죄나 유전 죄를 논하지 않고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유전 죄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원죄와 유전 죄를 해결하신 분인 줄로 믿습니다.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예수님은 의인으로서 불의한 우리의 죄를 대신(代身)하셨다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인도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늘나라, 곧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죄인의 신분으로는 나아갈 수 없으므로 아담으로부터 온 죄, 우리의 자범죄, 모든 죄까지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세움을 받으신 구주 에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죄사함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결코 정죄함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롬 8:1).
그렇게 수많은 인종이 많지만 성경은 두 가지 씨, 곧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로 확실하게 구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마13:24~26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기록된 말씀에서도 곡식밭에 가라지 씨가 뿌려짐으로써 곡식밭에 가라지가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곧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 곧 곡식과 가라지로 구별됩니다.
천국을 설명할 때는 특별히“비유”란 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비유란 말은 실상이 아니고 사실과 비슷한 것, 형상이 닮은 것 이런 내용을 비유라 하고 또한 사실과 가장 가까운 것, 가깝지만 진짜가 아닌 그것이 비유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실상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구리에다 금을 칠해서 금과 같이 갖다 놓으면 금과 구리가 똑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금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둘 다 불에 넣어 녹여보면 금이 아닌 것은 즉시 백일하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천국을 구리에 금칠한 것같이 비유로 말씀하시기 때문에 그 비유의 말씀 가지고는 실상의 천국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마13:25~29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아무리 여러분이 좋은 말씀을 들었어도 교회 밖에만 나가면 수많은 가라지 씨와 같은 세상 사람들을 만나서 생활하게 되는데 이들은 가라지가 된 자들이기 때문에 천국에 대한 소망이 점점 멀어지고 천국의 길은 희미하여지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의 가라지 씨가 혼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라지 씨를 뽑으면 좋겠지만 절대 천국 갈 때까지 가라지 씨를 뽑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가라지는 곡식의 뿌리를 칭칭 감고 있기 때문에 가라지가 말하기를“나를 곡식밭에서 뽑아내면 알곡 너도 죽는다.”가라지는 이와 같이 협박하면서 너 죽고 나 죽는다는 식입니다.
지금 저 북한이 한국을 볼모로 삼아서 칭칭 감고 있습니다. 만약에 북한이 한국과 뚝 떨어져 있었다면 미국의 무인 폭격기가 하루아침에 북한의 핵 무기고를 폭파하고 남북통일을 하였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발전된 나라가 거지 집단이 된 북한과 전쟁하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은 필연이지만 전쟁은 양쪽 모두가 순식간에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절대 일어나면 안 됩니다. 변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지경입니다. 정치라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보장하고 국민을 잘 살게 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인데 이미 세상에서 다 아는 거지같은 집단과의 전쟁은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가라지를 추수 때까지 두라고 했는가 하면 추수 때에 가면 가라지의 정체가 저절로 보입니다. 가라지와 곡식이 같이 자랄 때에는 어느 것이 알곡이고, 어느 것이 가라지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지만 추수 때에는 백일하에 알곡과 쭉정이가 구분되는 것과 같이 쉽게 구분됩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할 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흘러서 알곡과 가라지를 쉽게 알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알곡과 가라지가 다 자라면 벼는 익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가라지는 빳빳이 새까맣게 수직으로 서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은, 천국 갈 사람들은 알곡의 벼와 같이 아주 겸손하고 농부가 보나 보지 않으나 밤이나 낮이나 겸손하게 고개를 먼저 숙이는 자들이 알곡들입니다. 정말로 알곡과 같이 고개를 숙이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인데 성경 몇 구절 알았다고 잘난 체하고 교만한 자들은 짐승의 씨를 받은 가라지들 입니다.
교회에서 직급이 높을수록 교만하지 말고 먼저 인사하는 알곡과 같은 벼가 되어야 하고, 먼저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는 성도들이 참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선거할 때만 표 받으려고 노인들에게 마당에 엎드려서 코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합니다. 그러나 당선만 되면 다음 선거할 때까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자들은 정치 사기꾼입니다.
가라지와 쭉정이는 하나님께서 참과 거짓,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들로 구분되게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만약 마귀들이 천국의 비밀을 알았다면 천국은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사단, 마귀, 악령의 권세를 받은 자들은 힘이 셉니다. 악령이 들어가면 보통 때보다 힘이 배나 세집니다. 악령이 든 여자들은 힘이 얼마나 센지 힘이 센 남자도 확 밀면 넘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어떤 정신 이상자가 있는 집에 심방하러 가서 집 문을 똑똑 두들기니까 신들린 여자가 방에서 맨발로 뛰어나와 담을 휙 넘었습니다. 무슨 짐승이 날아와서 도망가는 것 같이 달아났는데 귀신 들린 자가 내가 오는 것을 귀신 같이 알고 담을 넘어서 도망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겸손하고 점잖아서 조용하게 지내기 때문에 마귀 같이 날뛰지를 못합니다. 사단에게 속한 자들은 억지가 많고, 약한 자들에게는 강도 같은 행동을 하는 자들이 가라지 신앙을 가진 악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천국을 비유로도 설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귀에게 속한 자들, 사단에게 속한 자들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비유로 말씀하셨다고 한 것입니다(마 13:10~11).
마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가라지들이 성경을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나 알곡 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깨닫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점점 좋은 말씀을 더 주시고 깨닫게 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시겠지만 가라지에 속한 성경에 무식한 사람은 있는 것도 하나님이 다 빼앗아 버린다고 하셨습니다. 노력하고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깨달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구하라 주실 것이다”라고 한 줄로 믿습니다(마 7:7~8).
마13:13~15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가라지에 속한 자, 마음의 문을 닫은 자들에게 경고로 주신 말씀입니다. 귀는 듣기에 둔하고 영적으로 눈은 감았으니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고침을 받을까봐 두려워한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까 흠 잡을 데 없이 좋고 확실하니까‘아, 잘못하면 내가 이 교회로 넘어 가겠구나 내가 지금 다니는 교회에 헌금한 돈이 얼마고, 내가 결혼할 때 목사님이 주례를 서 주고, 나의 모든 친척, 식구들이 다 가라지 교회에 다니는데 나 혼자서만 여기에 올 수는 없지 않은가, 알곡 말씀을 자꾸 들어보니까 이치에 맞고 마음이 이쪽으로 쏠리지만 더 들으면 안 되겠구나. 나 다음부터는 못 와. 내가 알곡교회에 자꾸만 넘어갈 것 같애. 나 알곡교회에 넘어가기 싫어’그렇게 해서 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을 이루는 일인 줄로 믿습니다.
마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보다 더 좋은 게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이것을 더 좋아해야 되는데 도리어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13: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듣고 있는 여러분은 보아야 될 말씀을 지금 보고 있고, 듣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 자신들이 깨닫기를 원합니다. 보기는 보아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이사야의 예언이 가라지에 속한 저희에게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13:37~38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좋은 씨는 예수님이 뿌렸습니다.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좋은 씨를 뿌린 것은 실상의 씨앗을 뿌린 것이 아닙니다.
막4: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좋은 말씀을 좋은 씨로 뿌렸습니다.
마13:3~4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예수님이 길가에 뿌린 씨를 새들이 와서 먹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실상으로 도로가에 뿌린 것이 아닙니다.
마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예수님이 길가에 뿌린 씨앗은 신앙의 길에 뿌리어진 자들입니다. 실상으로는 인간의 마음 밭에 뿌린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고 이 비유의 말씀을 도저히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이 있어서 예수님이 다시 제자들에게 조용히 설명해 준 것입니다.
막4:33~34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들을 수 있는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그래서 비유의 말씀이 해석되지 않으면 성경은 알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해석되어야 될 말씀입니다. 그래서 짝의 말씀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릴 날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람의 씨가 뿌려져서 종말에 추수할 때는 참사람의 씨, 사람 가운데 첫 열매(계 14:3~4)를 추수 할 줄로 믿습니다.
참사람은 창세 이후로 지금까지 추수한 일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추수하게 될 것입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사람이라는 것은 영과 육이 있고, 영혼이 있는 자입니다. 육체만 있고 영혼이 없으면 송장이고, 영혼은 있고 육체가 없으면 귀신입니다. 여기 기록된 말씀에 나오는 사람은 영혼과 육체를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계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그러므로 이 사람들은 사람 가운데서 처음 익은 열매가 된 지구의 최초의 참사람, 십사만 사천인의 사람이 참사람 중에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십사만 사천의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보시겠습니다.
계7: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십사만 사천인은 인(印)맞은 자들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자들인 줄로 믿습니다. 인 맞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장을 맞은 자들입니다. 문서나 영수증에 도장을 찍을 때는 그 내용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의 이마(정신, 뇌 속)에 인을 치심으로써 사람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돼지 뒷다리도 인을 쳐서 등급으로 인정을 하고, 소고기 뒷다리도 상 ․ 중 ․ 하로 인을 쳐서 인정하고, 쌀가마도 일등미, 이등미 등으로 인정하는데 하나님이 인정한 사람이라면 천국 가는데 시험 볼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환난 당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계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고 인내한 자들에게 시험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온 세상에 임하는“시험의 날”무서운 환난과 폭풍과, 죽음과, 고통의 환난이 있겠지만 하나님께 인침 받은 십사만 사천은 환난 때에 짐승으로부터 해를 입지 아니한다고 하였습니다(계7:3~4).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고 인침의 도장을 받은 사람인데 누가 시험을 하겠습니까? 요즘도 특기 있는 학생들은 대학을 들어갈 때 시험을 치지 않고 들어갑니다.
시험을 치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시험을 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십사만 사천의 사람 가운데 처음 익은 열매를 추수하기 위해서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릴 날이 온다고 한 줄로 믿습니다(렘31:27~30).
이 말씀, 천국의 비밀이 나오는 이곳이 예수 사람의 씨가 뿌려지는 곳입니다(행13:23).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가 뿌려지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거기에 사람의 씨가 있고, 짐승의 씨가 있겠습니까?
모두 다 잡설교 입니다. 금도 있고, 은도 있고, 잡것으로 섞여 가지고 그 곳에서 뭘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길가에 뿌려진 씨는 어떤 씨인지 보시겠습니다.
마13:18~19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말씀의 씨는 인간의 심전(心田) 밭에 뿌려진 줄로 믿습니다. 요즘 하나님의 성전(聖殿)을 수천억씩 들여서 어마어마하게 크고 아름답게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많은 곳이 곡식밭이라는 보증이 없습니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기록된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계실 참 성전은 우리의 마음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씨를 우리의 마음 밭인 심전(心田)에 뿌렸다고 하였습니다(마13:19). 무슨 건물 안에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서 하나님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된 마음에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국 비밀의 말씀을 아무나 들어서 알 수 있다면 성경을 비유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비유로 기록된 말씀이 실상으로 증거 되는 곳이 구원 받을 장소인 것입니다.
요16:25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이르는 곳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교회, 구원이 있는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마귀와 거짓 선지자는 도적이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을 도적질해 가는 자를 막기 위해서 천국에 관한 말씀을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막14:12~16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으로 유월절을 잡수시게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제자 중에 둘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어디든지 그의 들어가는 그 집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자리를 베풀고 예비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의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저는 이 성경구절을 볼 때마다 아주 큰 감동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유월절을 준비하려고 갔는데 예수님이 약속한 것도 아닌데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거든 우리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유월절을 예비해 줄 것이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어떻게 예정된 시간에 약속이 없는 사이에서 이루어질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들은 이미 작정된 일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경이 비유로 기록된 것은 하나님의 비밀문서를 감추기 위함이었으며 참 양은 참 목자의 음성을 안다고 했습니다.
요10: 4~5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참 목자는 양들보다 앞서가면 양들이 따라 온다고 하였습니다. 앞서 간다는 것은 솔선수범된 목자를 말합니다. 그러나“타인”을 따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타인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하면 거짓 목자를 말합니다.
참 양은 목소리만 들어도 참 목자와 거짓 목자를 안다는 것입니다.‘아 이것은 참 목자가 아니요 양의 목소리를 모르는 거짓 목자다.’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혜가 참 양들에게는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 곧 말씀이 없는 거짓 목자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 목자는 참 양을 알고 참 양은 참 목자의 음성을 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요8:46~47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 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 이로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진리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진리를 말하는데 너희가 왜 듣지 않는가 하면 진리는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이므로 진리의 말씀을 들을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라고 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로써 참 양과 거짓목자는 양과 염소로 구별되는 것입니다(마 25:32).
요일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세상에 속한 자는 세상의 말을 하게 되고, 하늘에 속한 자는 하나님께 속한 진리의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은 미혹의 영을 받은 자들이지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을 참으로 깨닫는 자인 줄로 믿습니다.
마13: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천국 말씀은 전부를 비유로 말씀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상으로 보면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자가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시기와 때는 언제인가? 천국은 언제 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지도자들 중에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아, 오늘 죽은 고인이 바로 천국에 갔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지옥에 갔을 것입니다.”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자들에게 제가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예수님을 잘 믿은 사람이 운명하는 즉시 천당 갔습니까? 삼우제라도 지내고 난 다음에 천국에 갑니까? 장례식 할 때 그때 천당 가는 겁니까? 아니면 심판 때 천당 가는 겁니까? 아니면 예수 재림 때 천당 가는 겁니까?”라며 성경 안에서 답을 달라고 한다면 대답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천국에 관한 비밀은 하나님이 최고로 감춰놓은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국 비밀을 아는 자가 없습니다. 순교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천국이 좋은 곳이라 말은 하면서 천국이 우주 어디에 존재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낙원에 가 있다가 나중에 천국 간다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순교자들이 지금 현재 어디에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계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아직까지 천국에 가지 못하고 제단 아래서 지금 호소하고 있는데 호소하는 곳이 천국입니까? 천국은 호소하는 곳이 아니요 즐겁게 사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다 천국에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아직 예비 되지 않았습니다.
고전5:5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죽은 자의 영혼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주 예수의 날이 아직 오지 않고 이 세상은 현재 마귀의 세상인데 언제 천당이 이루어져서 천당에 갔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직 주 예수의 날(재림)이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순교자들이 천국 갔다는 주장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인 줄로 믿습니다.
“천국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이런 찬송을 곡조 좋게 아름답게 부른다고 해서 천국 가는 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찬송 부르는 사람에게 천국 가는 길을 물어보면 모릅니다. 천국 가는 밝은 길이 자기 앞에 있다면 확실하게 알아야 될 것입니다.
관광 가이드들은 관광지의 길을 얼마나 잘 아는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면 모르는 것이 없이 대답을 다 합니다. 얼마 정도 가면 폭포가 있고, 얼마 정도 가면 유원지가 있는지 전부 환하게 압니다. 천국 가는 길은 누가 제일 잘 알아야 되는가 하면 목사들이 제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도 천국 길을 모르는데 누구를 인도 하겠다는 겁니까? 결국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가서 알게 되어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보혜사 성령을 받으면 모든 것을 가르치고 예수님이 비유로 한 모든 말씀이 생각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오늘날 이 세상은 진리 성령의 시대입니다. 진리의 성령을 받으면 장래의 일을 알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무엇인지 보시겠습니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진리는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말씀 성령이 진리의 성령인 줄로 믿습니다.
진리의 성령을 받으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준다고 하였으므로 천국의 모든 비밀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신 ‧ 구약 성경을 두 산으로 본다면 큰 두 산맥입니다. 육천년의 역사를 가진 이 큰 산,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의 그 산속에 깊이 묻힌, 큰 바위(하나님= 바위, 시18:2) 속에 깊이 묻힌 보화가 바로 천국 비밀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신학자나 철학자의 지식으로는 천국 복음의 비밀을 알 수도 없고 증거 할 수도 없습니다.
천국 비유에 대해서는 반드시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진리의 성령을 받을 때에 성령의 귀가 열리고, 영안이 열리고, 마음에 깨달음을 받게 하는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천국 말씀의 깨달음이 어떻게 오는가 하면 캄캄한 밤중에 길은 모르는데 누가 불을 반짝하며 등불을 들고 옵니다. 그 등불이 나타나면 아무리 바보 천치라도 그 불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 캄캄한 밤중에 내가 성냥불을 켜면 성냥불이 다 보이는 것과 같이 확실한 예언을 여러분에게 알게 해 줄 것인 줄로 믿습니다.
벧후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샛별은 예수님입니다. 계시록 22장 16절에 보면 예수님은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하셨습니다. 광명한 새벽별은 금성입니다. 금성은 새벽에 제일 반짝거립니다. 금성이 반짝거리면 새날이 열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천국의 날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샛별이 캄캄하고 어두운 가운데 비치는 것과 같이 하늘에 새벽별이 반짝이면 밝은 새날이 열릴 때가 된 것이며 새날의 새 소식을 알리는 새벽별인 예수님의 빛이(계2:28) 이 세상을 밝게 할 진리의 태양이(시 84:11) 솟아오를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샛별이 우리 마음에 떠올라 마음이 밝아지고, 마음이 밝아지게 되면 성경의 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눈이 밝아지면 성경을 알 수가 있고, 귀가 밝아지면 하늘의 비밀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곧 무엇인가 하면 귀가 열리고, 눈이 열리고, 입이 열리고, 마음이 열린 자에게는 성경이 열린 문서가 되지만 귀가 막히고 눈이 막히고 기막히게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이 성경이 닫힌 문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영어책을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들어도 모르고, 보아도 모르고, 그런 엉터리 거짓 목자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착각은 커트라인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방언 받은 것을 보혜사 성령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 진리의 성령은 무엇인가 하면 모든 것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고전14: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일만 마디 방언하는 것보다 다섯 마디 말씀 듣는 것이 더 낫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다섯 마디만 말씀만 들은 것이 아니라 오늘 들은 것만 해도 수백마디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지금 진리의 성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고전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마음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의 열매를 맺어야 믿음이 결실하는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영으로 기도한 것이므로 신령한 것 같아도 마음에 열매는 맺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방언 받으려고 발악을 합니다. 저도 불신자로 있다가 방언 받았을 때 신기한 생각이 들어서 얼마나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마음의 열매를 맺는 것은 말씀으로 맺는 것이므로 말씀을 깨달아서 마음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잠12: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입의 열매로 복락을 누립니다. 말 한마디를 잘못해서 만 냥 빚지고, 말 한마디를 잘해서 천 냥 빚을 갚습니다. 그러므로 입은 정말로 귀중합니다. 입의 열매를 통해서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입의 열매로 천국의 비밀을 모르는데 어떻게 천국에 가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이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15:17~18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입에서 더러운 것이 나오면 더러운 사람입니다. 입에서 깨끗하고 거룩한 말씀이 나오면 거룩한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날 거짓 선지자들이 허탄한 꿈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꿈은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없습니다. 방언을 받고 꿈 이야기 하는 그곳에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이 붙들려 있습니다. 지금 환상과 꿈의 신앙을 하는 자들이 바로 기독교 무당들입니다.
렘23:30~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몽사를 말하는 사람들은 몽사를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몽사를 받은 자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 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도적맞지 않으려고 비유로 하신 것입니다.
비유와 비사로 기록 되어 있는 말씀을 실상으로 깨닫는 것은(요16:25) 오늘날 이 시대에 우리가 이 말씀을 듣고 구원함을 받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사29:8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우리는 꿈같은 말씀, 상상적인 천당, 이런 곳에 가는 것이 아니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천국, 성경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는 영안의 말씀을 통해서 이제는 여러분이 무당같이 저속한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아니요, 이제는 고차원의 높은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 참 천국을 바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비유의 말씀을 실상의 말씀으로 깨닫게 될 때에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구원으로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비유의 말씀을 이제는 때가 되었으므로 성경에 기록된 실상으로 깨닫는 여러분이 다 되어서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질 때에(계 11:15) 실상의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 인 맞은 자 곧 사람 가운데 첫 열매로서 약속을 유업으로 받는 존귀한 자들로 축복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