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천의무봉 (天衣無縫)

26. 큰 환난의 때와 피난처

본문말씀 : 계시록 7장 1~4절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계시록은 함부로 풀 수 없다고 하며 계시록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말세를 당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계시록을 알아야 복을 받게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시록은 앞으로 되어 질 예언의 말씀입니다. 계시록을 읽는다는 것은 문자를 읽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사람이 대화를 해도 그 대화 속에 말을 다 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읽는 그 사람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계시록에는 읽어도 알 수 없는 무수한 말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보좌 가운데 네 생물이 있다 하였고 네 생물의 각각 여섯 날개에 앞뒤에 눈이 가득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물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는 엄청난 비유의 말씀입니다.

계4:7~8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사자 같고, 송아지 같고, 사람 같고, 독수리 같은데 각각 여섯 날개가 있는 이런 동물은 없습니다. 날개 달린 독수리는 있지만 날개가 여섯 개 달린 독수리는 없습니다. 사자 또한 날개가 여섯 개 달린 동물은 없습니다.

그리고 각각 날개 여섯 개에 앞뒤 눈이 가득하다고 했는데 이러한 내용의 말씀을 어떻게 알겠는가? 비유의 말씀이 황당무계(荒唐無稽)할 정도로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는 비밀의 말씀입니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영어로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들을 때는 말을 알아듣는 것이고, 영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들을 때에는 말을 듣은 것이 아니라 소리를 들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전할 때에 그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오늘 설교하는 소리를 듣고 간 것이지 설교하는 말씀을 듣고 간 자는 아닙니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읽는 자와” 라고 하는 것은 계시록을 읽을 때 그 내용을 안다는 뜻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듣는 자들과” 말씀을 읽을 때 듣는 자라는 것은 그 내용을 아는 것이지 계시록의 말씀을 증거 할 때 소리를 듣는 자를 가리켜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과 소리는 전혀 다릅니다. 말이라는 것은 자기의 사상과 뜻을 소리로써 전달하는 것입니다. 전달하는 소리가 사상과 뜻이 전달되지 아니하면 말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가운데” 라는 것은 듣는 가운데 곧 말 가운데 있는 말을 언중유골(言中有骨)이라고도 합니다. 언중유골이라는 것은 말 가운데 뼈가 있다는 것입니다. 뼈가 있다는 것은 줄거리를 말합니다. 그래서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비사(比辭)의 내용은 성경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성경은 비유와 비사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마13:34) 읽어서는 알 수 없는 말씀이며 겉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등기편지가 왔는데 그 봉투는 우체국 집배원도 볼 수가 있고 시아버지도 볼 수 있고 시동생도 볼 수 있지만 본인한테 꼭 전달되는 편지 속의 내용은 본인만이 보고 읽을 수가 있습니다. 편지의 참 뜻을 알고 행하는 자는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알아서 지키는 자와 같습니다.

오늘 증거 되는 이 말씀 가운데 뭐가 기록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지 않고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증거 되는 말씀의 가운데 것을 찾아 지키는 자 되어서 복 받는 자 되시기를 원합니다.

이러므로 계시록의 말씀 90% 이상이 심판의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알고 깨달아 지킴으로써 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복 받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복 받을 수 있는 말씀을 두려워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계시록을 잘못 알면 큰 일 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계시록의 말씀은 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을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지킴으로서 복 받도록 기록된 책입니다.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마음의 감동으로 깨닫고 들었을 때에 상대방에게 마음의 감동으로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믿을 신(信)의 신앙이 아닌 하나님의 신을 믿는 신앙(神仰)이 샘솟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믿을 곳이 있어야 바라 볼 것이 있는 것과 같이 신을 믿고 바라볼 때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한 달에 수입이 고작 오십만원인데 내가 저 사람하고 결혼해서 어떻게 살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 사람이 지금은 가난하게 살아도 법대생으로서 성적이 아주 우수한 수석이고 앞으로 검사, 판사는 맡아 놨다. 내가 앞으로 검사 부인도 될 수 있고 검사하다가 국회의원 나가면 나중에 국회의원 부인도 장관 부인도 될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이 있고 또한 그 사람의 인성, 성품, 인격 모든 것에 희망이 있을 때에는 현재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터리라 해도 그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도 있고 충성을 할 수도 있고 또한 헌신할 수도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신앙도 믿음과 행함이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말씀 속에 확실한 소망이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소망이 없는 곳에는 무엇도 믿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신비성(神秘性)을 느껴야 합니다. 신비성을 느끼는 말씀을 증거하여야 합니다. 말씀이 신비성이 합류(合流)되어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이 샘솟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이 죽어서 천당 간다고 하는데 죽어서 천당 갔다 온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죽었다 깨어나서 이상한 꿈을 꾸고 허탄한 소리만 하는 사람만 있지 천당 갔다 온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과연 천국에 관해서 성경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러 온 것이지 이 당회장 목사를 믿으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를 믿으러 온 사람이 몇 사람 있기는 있는데 그건 잘못된 것입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은 하나님이라고 하였으므로 성경 말씀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오늘 증거 되는 말씀에 앞서 앞으로 큰 환난시대가 옵니다. 생명을 빼앗아 갈 무서운 환난시대가 곧 옵니다(마24:21). 여러 가지 징조를 보아서 이제는 나타날 때가 된 것입니다. 그 때에 피난처는 어디인가 하는 내용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시원국가로서 환웅과 단군역사까지 환난역사를 따지면 구천이백 년이 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만 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뿐입니다. 대단한 나라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비록 작고 조그만 나라이지만 세계적인 국가입니다.

전 세계 휴전선이 유엔과 휴전되어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과 북한이 휴전 협정한 것이 아니고 유엔과 북한이 휴전협정 했습니다. 만약에 휴전협정을 깨면 유엔을 대적하는 것이지 우리 남한하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휴전선조차도 어떤 세계적인 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전 세계에 어려움이 많은 나라에 식량과 의복들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도 6.25 사변이 일어나고 난 이후에 지금의 북한 못지 않은 가난함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특히 왜정시대 때는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소나무 껍질을 벗겨서 말리면 전분 가루가 나오는 것을 가지고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짜고 나면 시커먼 찌꺼기가 있는데 돼지에게 줘도 잘 먹지 않는 그 깻묵을 먹고 살던 이 나라가 세계 경제 10위권에 들어와서 아주 당당한 나라로 서게 된 것이고 세계적인 기술을 가진 나라가 된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인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큰 환난의 역사나 또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무서운 심판의 역사는 성경 상으로 볼 때에 참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 형성으로 되어 있음을 성경은 논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논술할 말씀이 많지만 최대한 여러분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본문 말씀을 읽어가면서 증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계시록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비유와 비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자로는 도저히 해석이 불가능한 암호문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계시록입니다. 암호를 터득하는 방법을 해석하면서 이 성경을 볼 때에 앞으로 미래의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줄로 믿습니다.

계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땅 네 모퉁이” 라는 것은 동서남북 사방을 말하는 것입니다. 곧 지구 전체를 의미해서 땅 네 모퉁이라고 설명한 것입니다.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은 절대로 붙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바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고 바람이 지나가면 흑암만이 있을 뿐입니다. 바람이란 것은 있으나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선풍기 바람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바람은 잡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바람을 바람으로 아는 사람같이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 바람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성경에서 그 해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일곱 천사가 바람을 붙잡아’ 하는 내용을 알게 됩니다.

렘5: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바람은 선지자를 상징하였으며 말씀 없는 선지자를 바람이라고 했습니다. 말씀 없는 선지자를 붙잡은 것은 바람을 붙잡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바람을 잡지 못해도 여러분은 바람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말씀 없는 선지자는 진리가 없는 거짓선지자로서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거짓말하는 자를 만나면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분다는 것은 환난이 닥쳐온다는 뜻입니다. 전쟁의 바람, 정치의 바람 등 바람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렘4: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그 날에 가서 깜짝 놀라는 일이 생깁니다. 깜짝 놀라는 일은 사람이 상상하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질 때에 깜짝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렘4:10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

자기들이 생각했던 뜻대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선지자들이 생각하지도 아니한 엉뚱한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큰 축복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됨으로서 이 선지자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하나님한테 속았다.” 이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한테 속은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한 고로 끝 날에 가서 하나님이 속였다고 덤빈다는 것입니다. 이 덤비는 자들이 누구인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바람 선지자들입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렘4:10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속였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엉뚱한 곳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평강이 올 것이라고 한 자들, 왜 심판이 일찍 왔냐고 후회하는 자들에게 심판의 칼이 들이 닥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잘못 알게 된 것이며 잘못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속였다고 거짓선지자들이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심각하게 들어야 합니다. 이런 일이 곧 이루어질 때가 올 것입니다. 그 때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들만이 구원 받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렘4:11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 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기록된 말씀에서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자’ 란 오실 자 혹은 예언 된 선지자를 지칭한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은 실상의 바람이 아니라 바람은 거짓선지자를 상징했다고 했습니다. 자산(赭山)이라는 것은 산에 나무가 많아야 되는데 자산(赭山)은 대머리 산을 가리킵니다. 풀과 나무가 없는 산입니다.

성경에는 나무를 사람으로 비유했습니다. 예레미야 5장 14절에 보면 “이 백성으로 나무로 삼고.” 요한복음 15장 1절에는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요.” 이사야 5장 7절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이렇게 나무를 사람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산에 나무가 없는 것과 같이 사람이 있으되 하나님을 부르는 신앙의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육체의 사람은 있으되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없는 것은 산에 나무가 없는 것 자산(赭山)과 같이 하나님이 인정해 줄 사람이 없는 비 진리의 조직을 자산(赭山)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렘4:11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 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뜨거운 바람, 심판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라고 한 것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리기 위해서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함도 아니요.” 너희들의 죄 많은 것의 죄를 씻어주기 위해서 그 바람이 불어오는 것도 아니요, 이는 심판을 베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렘4:12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바람은 바로 심판을 상징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은 심판이 온다는 것입니다.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키질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가리기 위함도 아니요, 죄를 씻어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요, 더 강한 바람이 불어오리니 이는 방백들과 제사장들(렘4:9)을 심판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렘:11~12).

계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네 천사가 네 바람을 붙잡고 있습니다. 심판의 사자에게 심판하지 못하도록 심판할 바람을 꽉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 악한 놈들을 심판해야 되는데 왜 날 붙잡아.” 하지만 천사가 “때가 안되었다. 바람 주머니 놔서 심판만 하다가 억울한 하나님 백성들이 죽으면 안된다.” 바람을 붙잡은 것은 “때를 조금 기다려라”라는 뜻입니다. 또한 “얼마만큼 기다리면 됩니까?”라고 합니다.

수많은 악질 거짓선지자들이 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려고 모든 계략을 꾸미고 있는데 그 때 한쪽에서는 구원 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택하여 인(印)을 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계7:2~3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하나님의 도장을 말합니다. 비유로 말하면 하나님의 인감도장입니다. 하나님의 인감도장을 가지고 땅에서 올라오는 자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도장이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오니까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요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하나님 도장을 찍으면 하나님 이름이 나옵니다. 홍길동의 도장을 찍으면 처음에 ‘홍’ 자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 ‘길동’ 이가 뒤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인감도장을 가지고 올라와서 무슨 일을 하는가 하면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하는 네 천사가 네 바람을 붙잡고 있는데, 그 바람 주머니를 놔 버리면 수많은 사람이 죽으니까 그 바람이 인치기까지 심판을 하지 못하도록 바람을 잡고 있는 선지자들에게 바람 주머니 곧 심판을 하지 못하도록 명령한 자가 해 돋는 곳에서 올라온 인치는 자입니다. 제가 비유와 실상을 섞어서 말하니까 이렇게 저렇게 말해도 듣는 자가 지혜롭게 잘 깨닫기를 원합니다.

인치는 역사가 끝나기까지 바람 주머니를 붙잡고 있는 네 천사를 향하여 바람 주머니를 놓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인치는 역사가 끝이 나면 심판의 바람주머니를 놓아 심판을 하여도 좋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하는 인치는 역사가 있게 되는데 이 인치는 역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심판의 바람주머니를 놓지 말라고 해 돋는 곳에서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올라온 자가 명령을 한 것입니다. 이는 인치는 역사가 끝이 나고 난 이 후에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보다 인치는 역사가 먼저 옵니다.

인치는 역사가 끝나기 전에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를 해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바람주머니를 놓지 말라고 한 말을 바꾸어서 말하면 인치는 역사가 끝이 나면 바람주머니를 놓아도 좋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심판이 온다는 것입니다. 환난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재림주가 왔다”고 하는 자들은 전부 천당 사기꾼들입니다. 인치는 역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결단코 세상을 심판하는 심판의 바람 주머니가 터지지 아니할 줄로 믿습니다. 성경대로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심판이 온다고 해도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왜? 인치는 역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하나님이 만드신 법을 스스로 변경하여 심판하시지 아니합니다.

심판이 오거나 세상 끝이 오는 환난시대는 인치는 역사가 끝나기 전에는 땅의 네 모퉁이에 네 바람을 붙잡고 있는 천사가 심판의 바람 주머니를 터뜨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인치는 역사가 끝나면 심판의 바람 주머니는 터지고 마는 것입니다. 바람 주머니가 터지면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인치는 역사가 끝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는지 보시겠습니다.

계9:13~14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바람주머니를 잡고 있는데, 네 천사가 잡고 있는 바람 주머니를 놓아주라고 할 때는 심판이 시작되는 때요, 이미 구원자를 택하는 인치는 역사가 끝난 때입니다.

계9: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시간까지 심판의 때를 하나님이 정해 놓았습니다. 지구상의 삼분의 일이 죽으면 육십 억이라고 해도 이십 억이 죽는 심판으로서, 이처럼 인치는 역사가 끝나면 어마어마한 심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죽음을 면하고 환난 때 피난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복된 사람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잘 듣고 피난길까지 축복으로 깨닫는 시간되시기를 원합니다.

계7:2~3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인 친다는 것은 도장을 찍어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쌀가마니에도 1등쌀, 2등쌀 도장을 찍고 고기도 1등품부터 3등품, 4등품 도장이 찍히고 사람에게도 하나님이 인정하는 도장을 찍어서 택하신 자들을 정하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시험을 봐도 들어가기 힘든데 시험을 보지 않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특기가 있거나 기능이 있거나 인정받은 사람은 그냥 시험을 보지 않고 각 대학에 들어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인정 받은 자 즉 인침을 받은 자들입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인을 친다는 것은 “이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다.” 이런 뜻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고, 인정하고 또 인정하여 하나님이 인친 사람이 한 사람 있습니다. 단상에 서 있는 이 사람이 아니고 딱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누구냐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인침 받은 예수님은 영생하도록 하는 하늘의 양식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으로부터 인침을 받고 인정을 받은 줄 믿습니다. 가정이나 사회나 세상에서도 인정을 받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침을 받았기 때문에 영생의 양식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인(印)침 받은 자가 되면 영생의 양식을 줄 수 있는 자가 됩니다.

도장에 관해서는 더 이상 지금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답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고 상당한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도장의 비밀을 말하면 세상이 난리 납니다. 때가 되면 오늘보다 더 자세하게 깨닫는 시간이 올 줄로 믿습니다.

“왜 인침을 받아야 하는가?” 인침을 받지 않으면 전부 죽게 되어 있습니다.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침을 받으면 환난의 때에 환난을 받지 않고 해(害)를 입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계9: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기록된 말씀에서 인침을 받지 아니한 자들만 해(害)하라고 하였습니다. 인침을 받지 아니하면 큰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해(害)를 받는데 어느 정도 해를 받는가.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괴로움의 고통을 받게 됩니다.

계9:5~6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얼마나 괴로우면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너무너무 괴로우니까 차라리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인침 받지 못하면 환난을 피할 수 없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습니다. 저들 맘대로 못 죽습니다. 하나님이 그냥 죽이지도 않습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죽으려면 환난이 없는 지금 이 시대에 죽는 게 낫습니다. 지금은 죽음의 자유가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죽음의 자유도 없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인침 받지 않은 자들은 이런 어마어마한 환난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서 인침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요3:32~33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예수님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하여 인(印)친다고 하였는데(요3:32) 오늘 증거 되는 하나님의 말씀 전체가 예수의 증거인 줄로 믿습니다. 이 증거를 받고 하나님을 옳다고 하는 자, 곧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가 인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이라고 하였으므로(요1:1) 성경을 인정하는 사람과 인정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같은 약을 먹어도 약을 먹을 때에 병이 낫게 될 것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속히 낫는데, 이거 먹고 병 낫겠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뇌파에서 약의 흡수를 못하게 합니다.

원래 제가 설교 시간에 간증을 하지 않는데 짧게 간증을 하겠습니다. 제가 병원에 장시간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병원 원장이 마약 주사를 맞는데 내가 매일 마약 주사를 놔 주었습니다.

마약 주사를 놔 줄 때 일주일에 한 방울씩 줄이다가 나중에는 증류수만 한 달 놔주었는데 그것 맞고 “요즘 약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문의 하니까 “김 선생님이 주사 잘 놔줘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오늘 제가 큰 메시지를 전합니다. 제가 한 달 동안 놔 드린 것은 마약 주사가 아니라 증류수 였습니다. 약은 일주일에 한 방울씩 줄이고 줄여서 지금 거의 일 년 반 만에 마약이 완전히 끊겨나간 것입니다. 앞으로 주사 맞으려면 증류수로만 맞으세요.” 하니까 원장 선생님이 감동을 받고 나를 아들 삼아서 대학 공부 시켜주겠다고 했었는데 제가 서울 올라와서 목사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증류수를 놔 주었는데 생각하기를 마약 주사를 맞은 줄 알고 그 효과가 마약 주사 효과로 나온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맹물을 갖고도 낫는 것입니다.

인치는 자 곧 동방 해 돋는 곳에서 올라온 천사만 인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사명자들이 인치는 사명을 합니다.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영생의 양식을 주는 자는 인치는 사명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생의 양식을 받고 전할 수 있는 사람도 인치는 사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인치는 사명자가 동방 해 돋는 곳에서 올라온 한 사람만이 아니요, 여러 사람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보시겠습니다.

계7: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인(印)을 칠 때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것입니다.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면 종들이 종에서 벗어나서 아들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인침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바람 주머니를 놓지 말라고 한 것을 봐서 인치는 자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치는 사명이 끝나면 무슨 역사가 벌어지는지 보시겠습니다.

단7:2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네 천사가 네 바람을 붙잡고 있는데 다니엘서에 보면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부니까 바다에서 짐승이 출현하고 그 짐승에 속한 자들을 죽이는 심판이 시작되므로 인치는 역사는 이미 끝난 것입니다.

단7: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단7:7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네 바람이 몰려 불더니 네 짐승이 바다(세상)에서 나타났습니다. 곧 열 뿔 짐승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계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이는 거짓 선지자들을 이 땅 위에 출현 시켜서 잡아내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성경대로 보면 동방 해 돋는 곳에서 올라온 천사가 인치는 역사를 하고 인치는 역사가 끝나면 바다의 네 바람이 불고 네 바람이 불면 넷째 짐승을 비롯한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이 출현합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인치는 역사가 일어난 뒤에 열 뿔 짐승이 출현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인치는 역사가 끝나지도 아니한 때에 열 뿔 짐승이 출현했다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곧 임신을 해서 열 달이 지나야 아기를 낳는 것인데 아기를 낳고나서 임신했다고 하면 말이 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유명한 목자들 중에 지극히 성경에 무식한 자들이 많습니다. 열 뿔 짐승을 유럽의 십개국이라고 합니다. 참 한심한 일입니다. 지극히 성경에 무식한 자들입니다.

열 뿔 짐승이 나타나려면 인치는 역사가 끝났어야 되고, 바다의 네 바람이 부는 역사도 끝났어야 되고, 네 바람이 불면 지구상에 삼분의 일이 죽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어떻게 열 뿔 짐승이 출현하는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열 뿔의 열 왕은 나라를 얻을 수가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유럽의 십개국이 열 뿔이 됩니까? 잠시 동안만 권세를 받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열 뿔 짐승이 유럽의 십개국이라고 몇 십년 동안 말씀을 증거하는 유명한 자들이 헌금을 받아먹고 거짓 목자 천당사기꾼들이 된 것입니다.

성경을 바로 알면 우리는 비진리를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진리를 알아야 비진리를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열 뿔 짐승이 출현함으로서 육백육십육 짐승의 수도 출현합니다.

계13:17~18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열 뿔에 있는 지도자들 수가 육백 육십 육 짐승의 수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동방 해 돋는 곳에서 하나님의 도장을 가진 천사가 출현하게 되고 그 천사가 인치는 역사를 위해서 많은 사람의 인치는 사명자가 출현하게 되고 인치는 역사가 끝나게 되면 네 바람이 불게 되고 네 바람이 불게 되면 네 짐승이 나오게 되고 넷째 짐승이 열 뿔 짐승으로 나오게 됩니다.

열 뿔 짐승이 계시록의 최고 악질적인 사단의 왕초입니다. 이 짐승이 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무서운 환난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환난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밀실에 들어가서 잠시 숨어서 하나님의 심판이 끝나면 큰 구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26:20 내 백성아 갈찌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찌어다

잠깐 있다가 나오면 이 세상의 심판은 끝이 나고 이 세상은 별천지의 신천신지의 새 세상이 이루어져 있게 됩니다. 그러면 피난처는 어떤 곳인가.

욜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지금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고 죽일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죽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때는 환난의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환난의 때에는 예수 이름 부르면 총 쏴서 죽인다고 한다면 예수 이름을 부를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 아무리 잘 들어도 환난 때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예수의 이름을 부인합니다. 그래도 환난 시대에 여호와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 얻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피할 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스가랴 8장 3절에 진리의 성읍이라고 했으니 진리의 성읍에 머물러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함께한 곳이요, 영적인 예루살렘 진리의 성읍이 된 곳이 완전한 피난처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 위에 심판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인치는 역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결단코 심판이 있지 아니할 것이며 인치는 역사가 끝나서 심판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진리의 성읍 예루살렘의 피난처에 있으므로 구원이 약속된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큰 구원의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