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중앙교회에서 목사 임직예배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9월 9일(오늘) 오후 1시에 솔밭로 28 세광중앙교회에서 안수위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송영주, 이형순, 강혜숙, 김인임, 전 욱, 이필순, 서신석)일곱 명의 목사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예배는 김영환 목사(서울중앙노회장)의 사회로 진행, 조영구 목사(성서총회 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윤덕남 목사(전 한기총 총무)의 성경봉독, 오관석 목사(침례교 증경총회장)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의 복”(사45: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오관석 목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법궤가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정성이 없는 마음으로 법궤를 모셔 복을 받지 못했지만, 오벳에돔은 법궤를 온 마음을 다해 법궤를 모셔서 석달이 지나가기 전에 집안에 큰복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목사임직을 받는 분들은 오벳에돔과 같은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법을 섬길때 고레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것처럼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한다”라고 증거했다. 1부 예배는 신승도 목사(성서총회 부총회장)의 봉헌기도로 끝났다.
2부에서는 안수위원장 김노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가 임직자 소개와 총회 헌법에 의하여 안수서약을 받고, 안수위원(강춘오 목사, 김인기 목사, 모상금 목사, 박중선 목사, 송재량 목사, 신승도 목사, 오관석 목사, 유재일 목사, 윤덕남 목사, 이광용 목사, 이승렬 목사, 조영구 목사, 진택중 목사, 최희범 목사)의 안수기도, 성의착복, 악수례, 김노아 위원장의 목사 공포, 목사안수 축하패와 안수증서를 전달했다.
3부 순서인 권면 및 축사, 축하에 이광용 목사(예장연 대표회장)는 “뿌리를 귀하게 여기고, 선배를 대접할 줄 알며 목회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건 기도와 목숨을 건 섬김이 있어야 한다.”고 온 열정을 다해서 권면했다.
이어 최희범 목사(CTS 방송고문 서울신대총장)는 “안수는 사도의 전승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깨끗한 삶을 살아야 자유함을 누린다”
박중선 목사(한기총 사무총장)는 “목사 임직은 왕권(다스림의 권한), 선지자직(설교권), 제사장직(예배와 성례집도권)그리스도의3직을 받는다”
강춘오 목사(교회연합신문 대표)는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섬기는 종의 모습을 보이시니 섬기는 목회가 돼야 한다”
진택중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총회 총회장)는 “인생의 방향을 알고 가르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했다.
임직자 대표인사에는 임직 받은 송영주 목사, 송재량 목사(성서총회 총무)의 광고와 끝으로 이승렬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축도로 목사 임직예배를 끝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