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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101회 총회에서 ‘특별 사면’ 전면 취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통합) 제100회기는 희년을 기념한다는 이름으로 모든 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이단 특별 사면에 대해 선포를 했다. 그러나 제101회 총회 임원회에서 100회기 사면 선포의 모든 것을 무효화 하는 거로 이성희 총회장과 임원회가 결의하였다.

예장통합 총회 이틀째인 27일 오늘 특별사면에 대한 모든 것을 전면 취소 결의가 확정된 것이다. 이로써 100회기 총회 임원회의 총대들이 통과한 “이단 특별사면”을 101회기에 와서 총회 임원회의 총대들이 “이단 특별사면”을 전부 취소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결국, 이단이라 단죄한 예장통합이 이들을 사면하겠다는 명목으로 사면 사기를 친 것이 됐다.

이런 일은 초등학교 회의 에서도 있지 않은 일들이다. 교단법을 총회장과 총대들이 무시하고 위반하여 자신들이 교단의 법 위에 있음을 드러냈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한 특별사면을 “총회장과 총대들”이 특별사면 취소를 함으로 “하나님의 이름”보다도 “총회장과 총대들의 이름”이 더 위에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예장통합은 이단이라 명명한 교회들로부터 법적 소송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 교단의 법을 무시하는 예장통합이 이제 무슨 근거로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으며 오히려 예장통합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한 것을 “사람의 이름”으로 취소했다는 오명만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장통합 채영남 전 총회장은 제100회기 총회에서 이단해제를 통해 교계에 “화합과 화해”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2일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주제와 같이 채 전 총회장은 “특별사면을 통해 이단을 해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단적 주장과 행위를 반성하고 뉘우치는 이들을 용서하겠다는 뜻이다”라며 교계에 모든 목회자와 성도가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하나 되기를 힘써 달라며 특별사면을 선포했다.

하지만, 채 전 총회장은 증경총회장들과 9월 20일 엠베세더 호텔에서 회동하고 이 자리에서 증경총회장들이 “이단을 어떻게 해제하냐”, “총회장 탄핵을 하겠다”등 강한 압박을 하였고 채 전 총회장은 사면선포 취소를 결심했다.

그리고 21일 예장통합 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 취소를 논의했다. 다음날인 22일 특별사면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이단 사면선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후 제101회 정기총회 이틀째인 27일 100회기의 모든 것을 전면 취소하는 결의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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