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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 목사 “부활에 관해 성경과 다른 복음 전해선 안돼”

매년 성경에서 찾은 예수 부활절을 4월 17일로 드리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 ‘유다의 4월 절기- 4.17 예수 부활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1시 세광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노아 목사는 ‘예수 부활의 실상’이란 제목의 말씀을 오늘 죽은 자의 부활과 산자의 변화에 대해 살폈다.

김 목사는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갈 1:8)란 말씀처럼 오늘날 교회들은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사람이 모였어도 성경과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부활에 관해 성경과 다른 복음을 전해서는 안된다. 하나님 말씀을 두렵게 받아 들여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의를 줬다.

또한 김 목사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 26)라고 하셨다. 다시 산다는 것은 현재를 살았는데 또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15:17)”며, “배추밭의 벌레가 나비가 되어 훨훨 날 듯, 지붕처마 밑에 굼벵이가 매미가 되 듯,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것을 말한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니이다’(요 17:3)의 말씀처럼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모른다면 영생을 못하는 것이다. 반대로 예수를 모르는 것은 지옥”이라고 단언했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당시 3년 동안 생활을 같이 하고, 3일 전에 우리 주님의 시신이 놓은 것을 보고 돌아왔던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요20장 14절)”며, “여기오신 분이 나를 본 후 3일 후에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은 예수님의 얼굴이 달랐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도 예수와 같이 부활한다(빌 3:21)”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 24:30)란 말씀처럼 예수님이 영광의 몸(빛)으로 부활하셨다”며, “그렇기에 영광의 몸으로 오신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은 도둑같이 오신다고 한다. 이렇게 가르친 사람들은 성경과 다른 복음을 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엠마오로 가는 두 청년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25리 약 10km를 같이 동행했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여관에 들어가서 예수님이(눅24장 30~31절) 떡을 때어 저희에게 주실 때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봤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제자들도 귀신이 나타난 것처럼 놀랐다. 특히 도마는 의심이 꽉차있었다. 부활주님이 옆구리에 손을 넣어 창자국과 못 자국을 보라고 말씀 하셨다.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들이 되라고 하셨다. 주님은 ‘너는 나를 보고도 믿는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란 말씀처럼 여러분은 복을 받을 자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예수님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셨다. 우리도 예수와 같이 신령의 몸으로 다신 산다고 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육의 몸으로 죽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야 한다”며,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로 1:4)란 말씀을 오늘날 교회들은 믿지 않는다. 예수님은 육체로 부활했다고 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영광의 몸으로 다시 사셨다.(고 15:43) 성경에 반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이단이다. 앙상하고 아픈 몸으로 부활하려면 안하는 것이 낫다.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멋지고 아름다운 얼굴로 부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김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고기들이 모이듯 천국은 마치 그물을 치고 물고기를 잡는 것과 같이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버려야 한다”며, “하나님이 택한자가 아니면 예수님 부활의 실체를 들을 수 없다. 여기 모인 분들은 하나님이 택하고 부른자들이다. 하나님의 아들딸이고 자식이다”고 말했다.

특히 김 목사는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 15:44)란 말씀처럼 주님이 오실 때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죽은 순교자들은 홀연 변화를 겪고, 부활을 하고, 살아있는 자들은 썩지 아니한다.(고 15:53) 이러한 축복을 어디서 받겠는가”라며,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 15:54)란 말씀 속 사망이 없어지면 영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김 목사는 “오늘 죽은 자의 부활과 산자의 변화에 대해 말했다. 이곳에 모인사람은 산자”라며, “홀연 변화를 받아서 죽은 자를 만날 수 있다.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서 다함께 영생을 이루는 귀한 축복을 받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황성혼 목사(제주 세광교회), 강숙자 목사(송파 아름다운우리교회), 김동엽 목사(동인천 참이웃교회), 김정순 목사(상록 새빛교회), 강덕순 목사(서울 세광중앙교회), 신선녀 목사(서수원 열매맺는교회)가 △고난주간 메시야의 행적 △현재의 부활절 성경적 모순 △유다절기 낭독 △부활이 구원이다 △현재의 부활주일 유래 △성도의 부활체 예수와 같이 된다 등을 발표했다.

강숙자 목사는 “현재의 부활절은 성경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춘분을 기준으로 해서 비성경적이라”이라며, “이로 인해 매년 달과 날짜가 변동되고 있음을 비판하는 동시에, 예수는 빛으로 오셨는데 왜 양력 빛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어둠의 음력을 기준으로 해서 정했는가. 성경을 기준으로 4월 17일을 예수 부활절의 날로 지키자”고 강조했다.

강숙자 목사는 “현재의 부활절은 성경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춘분을 기준으로 해서 비성경적이라”이라며, “이로 인해 매년 달과 날짜가 변동되고 있음을 비판하는 동시에, 예수는 빛으로 오셨는데 왜 양력 빛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어둠의 음력을 기준으로 해서 정했는가. 성경을 기준으로 4월 17일을 예수 부활절의 날로 지키자”고 강조했다.

김정순 목사는 “생명의 부활이 구원”이라며, “‘운명하는 즉시 천국이나 낙원에 간다’는 교리는 잘못된 교리이므로,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정순 목사는 “생명의 부활이 구원”이라며, “‘운명하는 즉시 천국이나 낙원에 간다’는 교리는 잘못된 교리이므로,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선녀 목사는 “‘우리의 낮은 몸을 예수님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신다고 하셨고, 예수님은 도적같이 오시지 아니하시고 모든 족속들이 보는 가운데 영광의 몸으로 오신다’는 성경에 기록된 바대로, 성도 역시 ‘예수의 영광의 부활체와 같이 된다”며, “하신대로 하늘에서 택함 받은 자들로 구원받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크리스천월드(http://www.christianwor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