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주요기사

김노아 목사 “오늘날 기독교 구원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 아냐”

  • 김동엽 목사 “강사 김노아 목사님을 통해 빛이 보이길 바란다” 기대
  • 한교연 대표회장 및 임원 대거 참석해 행사장 가득 메워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헌법 32장의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 내용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본다면 다른 복음이다. 성경에는 이런 복음의 내용이 없다.”

지난 6일 오전 11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인천참이웃교회(당회장 김동엽 목사)가 주최한 ‘구원의 시기와 때를 위한 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한 김노아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다.

이 자리에서 김노아 목사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말씀처럼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말을 믿는다고 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라며, “어떤 사람의 말이 아무리 좋아도 예수님 말씀보다 좋을 순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목사는 “오늘날 기독교의 구원관은 ‘죽으면 즉시 천당 간다’, ‘안믿는 사람은 즉시 지옥간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의 교리다. 이 교리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에 알려졌다”며, “이처럼 목사님들이 고인에 대해 기도하기를 ‘오늘 천당 갔다’고 가르쳤다. 교리는 교리일 뿐이다. 이는 성경에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헌법 32장의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 내용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본다면 다른 복음이다. 성경에는 이런 복음의 내용이 없다”라며, “성경과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성경에 나와 있다. 그럼에도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헌법 32장의 내용에는 영혼은 절대 죽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믿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겔18장 20절에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라고 영혼이 죽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부분에 대해 김 목사는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서에는 죽은 영혼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성경은 고전15장 20절에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서 3일 동안 잠을 자고 부활하셨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처럼 성경과 다른 복음을 우리가 믿고 있다면, 돌이켜서 성경에 기록된 복음을 믿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무엇보다 김 목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기록된 시작부터 지금까지 바뀌지 않는 것”이라며, “기차를 잘못 탔으면 내려서 다시 타야 하듯이 지금이라도 돌이켜야 한다. 성경과 반대되는 말씀을 전해서는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기독교와 천주교는 세월이 지나고나니 서로 이단이라고 하지 않는다. 혹자들은 김노아 목사가 다른 교리를 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하지만 나는 자신 있게 그대들이 도리어 ‘성경과 다른 교리를 전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제라도 알았으면 바르게 가면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 목사는 “전 세계가 성경과 반대되는 교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기독청을 세웠다. 전 세계 기독교가 살아남기 위해 기독청에 말씀을 듣기 위해 올 것”이라며, “훌륭한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기독청 세우기전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교육을 시작하니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당시 3년 동안 생활을 같이 하고, 3일 전에 우리 주님의 시신이 놓은 것을 보고 돌아왔던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요20장 14절)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의 서신 것을 봤지만 예수신줄 알아보지 못했다. 여기오신 분이 나를 본 후 3일 후에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둘 중에 하나는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은 예수님의 얼굴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엠마오로 가는 두 청년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25리 약 10km를 같이 동행했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여관에 들어가서 예수님이(눅24장 30~31절) 떡을 때어 저희에게 주실 때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봤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제자들도 귀신이 나타난 것처럼 놀랐다. 특히 도마는 의심이 꽉차있었다. 부활주님이 옆구리에 손을 넣어 창자국과 못 자국을 보라고 말씀 하시며,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들이 되라고 하셨다. 주님은 ‘너는 나를 보고 믿는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전 보다 더 아름답고, 살아있을 때보다 더 잘생긴 인물로 부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목사는 “부활체의 주님을 알아보는 자들은 영안이 열린 자들이 알아보는 것”이라며, “부활이라는 단어는 이 지구상에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뿐이다. 모든 말씀은 세상 끝에 가서 나타난다. 이 말씀이 나타난 것은 세상 이 끝에 왔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영광의 몸으로 오신다. 도적같이 오시질 않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우리도 예수와 같이 신령의 몸으로 다신 산다고 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야 한다”며,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다. 오늘날 기독교는 운명하는 즉시 천당 간다고 한다. 부활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교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성경”이라고 피력했다.

이제라도 김 목사는 “모든 죽은 자들이 한 번에 부활한다. 부활을 해야 죄가 다 없어지는 것이다. 예수님 오는 그 때에 부활을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 나길 바란다. 다함께 영생을 이루는 귀한 축복이 있길 바란다”며, “사람의 말을 믿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고 축복했다.

한편 한국교회연합과 기독청 방송국, 성서총회 전국교역자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홀리네이션 청년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열고, 한교연 공동회장 조영구 목사의 대표기도, 세광중앙교회 김인선 청년의 특송, 세과중앙교회 연합교구장 김숙엽 목사의 성경봉독, 한교연 상임회장 김노아 목사(신학박사 예장총회신학 학장)의 ‘죽은 자들의 영혼 구원의 시기와 때’란 제목의 말씀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엽 목사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도 영적으로 활짝 피길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오늘 강사 김노아 목사님을 통해 빛이 보이길 바란다. 부활의 영광의 형상을 보는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 지쳐 있는 모습이 아닌, 광명한 얼굴의 빛을 보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한교연 공동부회장 이성수 목사가 헌금와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교회연합신문 강춘오 목사가 축사 한 후,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최귀수 목사와 강춘오 목사는 “김노아 목사는 선거철임에도 하나님 말씀만 하신다”며, “성경적으로 무지했던 것을 깨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목사로서 김노아 목사를 존경한다. 김노아 목사를 알지 못했다면 이러한 사실도 몰랐을 것이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한국교회 어떤 분들보다 복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출처 : 크리스천월드(http://www.christianwor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