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신천지의 신(神)은 죽었다연재오피니언주요기사

[김노아 목사 특별기고]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의 비성경적인 교리의 정체를 밝힌다. ⑥

신천지교회는 이만희의 허탄한 예언에 사기 당한 것이다
이만희가 예언한 신기원의 날, 새 하늘과 새 땅은 증험도 성취함도 없었다

거짓말쟁이요 천당사기꾼이 되었으니 당연히 하나님이 보낸 보혜사도 아니요, 사도 요한도 아니요, 두 감람나무도 두 증인도 아니요, 재림주도 아니요, ‘이긴 자’도 아니다.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로서 그의 예언은 성경(말씀)에서 본 것이 없이(겔 13:3) 방자(放恣=교만하여 막말 함)히 말한 허탄한 예언에 수많은 영혼들이 사기 당한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진저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겔 13: 1~4).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사 8:20~22).

율법과 증거의 말씀 곧 성경에 맞지 않은 방자(放恣)한 말을 한 자는 아침빛(시 84:11) 곧 하나님을 정녕 볼 수 없다 하였고,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하였으며, 주릴 때에 번조(煩燥=몸둘 바를 알지 못함)하여 위 곧 하늘을 쳐다보아도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 뿐이요, 결국은 심한 흑암 무저갱(無底坑=끝없는 함정 속의 어두움)에 들어가리라고 하였다.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사 9:16).

백성을 인도하는 거짓 선지자가 이루어질 수도 없고 책임질 수도 없는 천국 날짜(신천신지)를 세상에 공포하고 책으로 선전하여 놓고 백성(신천지 교회 신도들)을 지금도 미혹하고 있으니, 참으로 양심에 화인 맞은 자가 아닌가?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미혹하게 하니(사 9:16) 인도를 받는 신천지 교인들은 성경대로 함께 멸망을 당할 것이다.

신천지 교인들이여! 거짓 목자가 받을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고 하루 속히 악의 소굴에서 빠져 나오라! 이만희 선생이여! 가짜 살구나무, 가짜 감람나무, 가짜 사도요한, 가짜 이긴 자, 가짜 보혜사, 가짜 재림 예수여… 사표를 내라!

※ 참고 : 신천지는 이만희의 천국날짜가 예언된 「신탄」이라는 책은 이만희가 저술한 것이 아니요,통일교에서 나온 김병희, 김건남이 쓴 책이므로 이만희와 신천지와는 상관이 없는 책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만희가 원고를 써서 김병희, 김건남에게 주었다고 신천지 「반증문」에서 밝혔고, 당시 신천지 소식지에 계속 「신탄」책을 광고하였으며, 「계시록 진상 2」 날개 표지에 이만희 저서 제1호가 「신탄」이라고 나와 있다. 「신탄」은 이만희와 함께 두 감람나무 중의 한 사람인 홍종효가 발행인으로 되어 있으므로 「신탄」이 이만희와 상관이 없다고 변명할 수가 없다. 신천지 핵심교리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에서 증거물과 함께 입증된다.

♣ 신천지 반증문 p. 164의 내용

반증 : 「신탄」은 한 때 신천지 성도였던 통일교 출신 김건남 씨와 김병희 씨가 함께 쓴 것으로서 신천지 교리서가 아니다. 그들은 이만희 씨에게 원고를 받아 편집, 수정을 하면서 많은 부분에 자신들의 생각을 집어넣었고 책의 전개 방식까지 180도로 바꾸어버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원저자 이만희 씨는 출판을 금하였으나 그들은 끝끝내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름으로 「신탄」을 발행했다. 「신탄」은 발간되자 일부 성도들에게 흘러들어갔고 이를 안 신천지 교회에서는 판매된 것까지 수거하여 폐기 처분했다. 신천지 교리와 통일교 교리가 혼합이 된 책은 쓸모는 커녕 성도들에게 혼동만 주기 때문이다.

그 후 김건남 씨와 김병희 씨는 신천지 교회에서 추방이 되었으나 미처 거둬들이지 못한 책들이 위증자들의 손에 들어가 오늘날 이와 같이 비방거리가 되고 있다. 위증자들의 대부분이 신천지 교회를 이단으로 내세울 때 「신탄」이란 책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탄」을 낸 저자를 직접 확인해보라. 누구인가! 다시 한번 강력하게 밝히는 바 「신탄」은 신천지에서 인정하는 책이 아니며 통일교 출신 김건남, 김병희 씨의 작품이다.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신탄」으로 신천지 교회를 매도하는 것은 바람을 잡는 일과 같다.

위증 : 이들에게 미혹된 사람들의 가정 파탄과 학생들의 빈번한 자퇴 소동 등으로 갈수록 파장이 커짐에 따라 교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p.31).

신천지가 주장한 반증문은 모두가 거짓이라는 것을 다음 물증을 통하여 반증하고자 한다.

① 신탄의 원저자는 이만희이다.

② 신탄은 이만희의 제자 된 김건남, 김병희에게 이만희가 원고를 주었다고 반증문에서 스스로 밝혔다. 이로서 「신탄」은 이만희 저서를 김건남, 김병희가 대행한 것을 알 수 있다.

「반증」

신탄의 발행일은 1985년 6월 5일로 되어 있다. 이는 신탄의 핵심인 신기원의 날 신천신지 새 하늘과 새 땅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날인 1987년 9월 14일을 신탄 발행일로부터 434일을 앞 둔 시점이다.

천국을 이룰 두 감람나무 사명자로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어 이만희, 홍종효 는 생사를 같이 할 사명자(계 11:3~13)로서 홍종효가 「신탄」책을 발행하였기 때문에 원저자(이만희)가 의도한 내용이 180도로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어불성설이다.

「신탄」은 이만희의 저서이다.

「신탄」은 신천지에서 인증하는 책이 아니며, 통일교 출신 김건남, 김병희의 작품이라고 하였으나, 신천지에서 발행한 「계시록 진상 2」에서 표지 날개에 이만희 저서 목록 4권을 소개하고 있는데, 신탄(神誕)은 이만희 저서 제1번에 광고하였다.

뿐만 아니라 「신탄」의 머리말에서 “이 글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언이 이 시대에 빠짐없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두 증인(이만희, 홍종효)의 증언을 받아 기록한 글이라고 하였다.

사실이 이러한데 이만희는 신탄을 신천지가 인정하는 책이 아니라고 할 수 있으며, 「신탄」을 김건남, 김병희가 180도로 원저자의 뜻을 바꾸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통일교의 교리가 혼합된 책이라면 증거물계시록 진상 2의 표지날개 광고는 통일교 교리를 선전 광고한 것이란 말인가?

※ 참고 : 자기들이 만든 「신탄」책은 통일교 교리가 혼합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신탄」에 통일교의 「원리강론」 내용은 전혀 없다. 신천지는 「신탄」 어떤 부분에 통일교의 교리가 있는가 말하라!!

「신탄」을 이만희가 쓴 책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마치 자기의 아들을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요, 다른 사람이 낳은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패륜과 같다고 하겠다.

출처 : 크리스천월드(http://www.christianwor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