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아 목사 특별기고]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의 비성경적인 교리의 정체를 밝힌다.⑤
신기원의 날 지상천국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신탄 p.279 : 9줄~13줄까지의 내용이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는 그날부터 계수하여 3년 6개월이 경과하게 되면 구원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일 곧 멸망의 아들이 서서 짓밟는 일이 있은 후에 하늘에 열린 문이 있으며 하나님의 보좌가 베풀어 진 것을(계 4:1) 사도 요한(이만희를 말함)이 보았다.
신천지가 말하는 멸망의 가증한 자는 누구인가? 1980년 9월 14일, 유재열의 장막성전에 들어와서 장막성전을 인수한 「기독교청지기교육원」의 오평호 목사(연세대 교수)의 일행을 말한다.
「기독교청지기교육원」 일행이 유재열 장막성전을 인수한 일에 대하여 이만희 는 ‘창세 이후 최대의 희소식’ ‘종교세계의 관심사’라고 하였고, 책자를 내고 8페이지에서 ‘누가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인가?’에서 유재열은 배도자로, 오평호 목사는 멸망자로, 이만희는 구원자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 종교세계의 관심사 p.1 : 1~7줄 내용
누가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인가?
살후 2 : 1-4
이방과 손을 잡아 언약하고 이방간판을 단 유재열, 그는 과연 하나님의 언약을 배도한 자인가?
사 24:5, 살후 2:3
• 교권으로 장막성전 거룩한 곳에 탁성환, 오평호 일파가 과연 멸망자들인가?
마 24: 15, 단 12:11
일곱 갈래로 흩어진 장막 일곱 천사 종들이 과연 위와 처소를 떠난 천사들인가?
유 1:6, 신 28 : 25-29, 계 2:3
◈ 종교세계의 관심사 p.18 : 1~9줄 내용
…후 비로소 구원의 일이 나타나게 되는데(살후 2 : 1-12) 이를 상론하면 먼저 목자선택-언약-배도-멸망-구원-재창조-새언약-부활-영생의 순리로 나타나고 성취된다.
▩ 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
배도자는 하나님으로 부터 택함받아 언약한 목자와 민족이 이방과 손을 잡아 언약하고 하나님의 법이 아닌 이방의 교법을 따르는 것이 배도의 행위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긴 그들이 바로 배도자인 것이다(살후 2:1-4, 호 6:7).
멸망자는 하나님과 언약한 장막에 침노하여 선민을 이방교권으로 미혹 이마와 오른손에 표하여 삼키고 장막까지 무너뜨린 침노자들이다(계 13).
이상과 같이 오평호 목사의 일행 청지기교육원 소속 목사들을 멸망자들로 규정하였다.
※ 참고 :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 탁명환이 발행한 「성별」지 1981년 5~6호에 보면 탁명환이 기독교청지기교육원의 후원자로 되어 있고, 탁명환의 동생 탁성환이 원장으로 되어 있으며, 이하 부원장에 김정두 목사, 총무국장에 오평호, 청지기훈련원 강사에 탁성환 목사, 원세호 목사, 탁명환 목사로 되어 있다.
청지기교육원이 유재열 장막성전을 인수한 후, 장막성전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이삭교회’로 개명하고, 당회장을 「오평호」목사로 하였다(주소: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문원리 115-354, 전화: 559-1596, 591-2846). 이에 이만희는 이삭교회의 당회장 오평호 목사를 멸망의 가증한 아들로 규정하고 있다(종교세계의 관심사 1페이지).
▩ 신탄 p.279 – 23~31줄
1980. 9. 14 이 날은 근래에 일어난 새 신 일곱 머리의 조직이 장막성전에 들어와 교권(지팡이, 끈, 도장)을 몰수한 날이다. 이 날이 멸망의 가증한 자 일곱 머리가 거룩한 곳에 서서 자기 법을 선포한 날이다. 이날부터 시한을 계수하여 3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그 날은 1984년 3월 14일이다. 따라서 멸망자에게 사로잡혀 짓밟히는 기간이 끝나는 날이다. 이것으로서 전 3년 반의 역사는 지나가고 회복 …
▩ 신탄 p.280 연결 됨.
‘회복’의 역사 곧 후 3년 반이 시작된다(1984년 3월 14일부터). 회복의 역사가 끝이 나는 눈부시도록 찬란한 그 날, (1987년 9월 14일을 말함.) 약속의 그 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의 장막에 함께 계셔서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는 대명천지의 신기원이 열리는 날이다(계 22:1~5).
※ 참고 : 1980년 9월 14일에다 7년을 가하면(7년 대환난) 1987년 9월 14일이 되고, 1984년 3월 14일에다 3년 6개월을(전 3년반) 계산하여도 1987년 9월 14일(후 3년반)이 된다.(신탄 p.279-23줄) 이들의 주장에 의거한 천국이 이루어질 날 434일을 앞두고 이만희 씨와 함께 두 감람나무가 된 홍종효 씨가 1985년 6월 5일 「신탄」을 발행하였다. • 神誕(신탄)이란 神(신) 곧 이만희의 탄생을 의미한 듯하다.
▩ 신탄 p.280 : 6~11줄 내용
반드시 속히 될 일(계 1:1)이라고 하신 그 때의 시작점은 결국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때(마 24:15)요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단 12:11)이다. 이 때로부터 3년 6개월의 멸망 기간이 지나면 회복 역사가 시작되며, 2300주야까지 가면 성소가 정결해진다(단 8:14). 따라서 말세의 역사가 시작되어 1260일, 1290일, 1335일, 2300주야의 단계 단계 이루시는 일이 7년 안에 모두 마무리 되니(참고할 것: 1980. 9.14~1987.9.14) 반드시 속히 될 일임에 틀림없다.
이상과 같이 신천지 교회의 교주 이만희는 1987년 9월 14일이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신기원의 날로 예언하였으나 결국 이만희가 예언한 지상천국은 천국날짜가 32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공수표가 됨으로서 그는 피할 수 없는 거짓목자 적그리스도가 된 것이요, 천하에 천당사기꾼이 된 것이다.
이만희는 본인이 예언한 천국 날짜가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이 확실함으로써, 양심이 만분의 일이라도 있는 자였다면, 이만희 자신이 스스로 자인하는 이만희의 영모(靈母) 유재열 씨와 같이(1970년 11월 30일 천국예언 실패) 신천지 교인들을 해산시키고 모든 직분을 다 내어 놓고 베옷을 입고 머리에 재를 뿌리고 회개하여야 마땅했을 터이다. 그런데 이만희는 오히려 하늘로서 용서 받을 수 없는 성령 거역죄(聖靈拒逆罪)를 지어 놓고도(마 12:31~32) 신기원의 날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다는 허황된 교리로 실패한지 32년이나 지나간 오늘 현재까지도, 거짓 복음의 행각을 쉬지 않고 있다. 이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성령거역죄인이 됨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1-32).
요한일서 5장7절에 성령은 진리라 하였고, 요한복음 17장 17절에 진리는 말씀이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것은 바로 성령을 거역한 성령거역죄인 것이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찌니라”(신 18:22).
이만희가 예언한 1987. 9. 14 지상천국의 날은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었으므로 거짓 선지자로 탄로가 난 것이니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출처 : 크리스천월드(http://www.christianwor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