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아버지는 통일교에 사과문, 아들은 통일교(가족중심) 옹호논문
현대종교의 창시자였던 탁명환은 통일교에 대한 사과문을 조선일보(1978. 9. 10)와 서울신문(1978. 9. 11)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탁명환의 아들, 탁지일은 통일교가족중심에 대한 옹호논문을 쓴 바 있다. 탁교수는 지상 하나님왕국의 주요소로서 실천적인 문에 있어서 몰론교와 통일교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대해서 글을 쓴다. 여기서 기독교의 하나님나라를 찾으려고 했던 것이다. 가족을 총해서 하나님나라의 실현을 추구하는 것이다. 몰몬교와 통일교의 가족 컨셉을 갖고 하나님왕국의 실현을 목표로 했던 것이다
통일교는 천국생활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종교팀이 부자간에 통일교에 사과문을 내놓고 통일교의 가족중심문화를 긍정하고 기독교의 미래대안을 찾으려하고 있다.
부산장신대는 이전에도 통일교의 선문대학이 협정을 맺은 필리핀의 달락대학과도 협정을 맺은 바 있다.
부산장신대교수는 통일교가족중심문화의 우호논문을 쓰고, 학교는 통일교대학과 협정을 맺은 대학과 제휴를 맺기도 했다. 이러한 모든 것은 교수와 학교가 신학의 정체성의 부재에 기인한다. 다른 교수들의 논문도 분석해 보면 가관이다. 전혀 교단의 신학과 다르고 교단의 신학정체성과 맞지 않는다. 이러한 것은 학교교수를 채용할 때 논문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채용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현대종교는 탁교수가 왜 하나님나라의 실현으로서 몰몬교와 통일교의 가족중심을 미래 기독교대안으로서 선택했는지, 몰몬과 통일교로부터 연구비를 받고 쓴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시 광성교회 원로목사인 김창인목사와 이사회는 장신대에서 M.Div를 마치지도 않은 탁지일교수를 왜 채용하였는지, 논문을 알고서 채용하였는지, 이단종파 가족에 대해서 쓴 교수가 왜 교회사교수가 되었는지도 밝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