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재림주는 원수가 발등상이 되어야 오신다
히10:12~13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
기록된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원수가 발등상 되게 하시기까지 보좌 우편에서 기다린다고 하였다. 발등상이란 무엇인가. 밥을 올려놓는 상을 밥상이라고 하고 책을 올려놓는 상을 책상이라고 하며 발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곳을 발등상이라고 한다. 발등상이란 선반 높은 곳에 얹혀 있는 물건을 내릴 때에 사용하는 나무 발판 같은 “발판”을 말한다.
그러므로 원수가 발등상 된다는 말은 사단 마귀가 예수의 발 아래에 짓밟혀서 굴복된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원수(용, 뱀, 마귀, 사단)가 발등상 곧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되어야 주께서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다(히10:12~13).
구약시대의 발등상의 역사는 국가간의 전쟁에서 패망한 적장들이 왕 앞에 허리를 기억자로 꾸부리고 열지어서 엎드리고 다리를 놓으면 승리한 장수들이 적장들의 등을 밟고 줄지어 건너가서 왕 앞에 나열하여 면류관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이 역사적으로 나와 있는 발등상의 행사라는 전설이 있다.
오늘 현재의 세상이 원수가 발등상이 된 세상이 아니요, 기독교를 말살하고자 하는 이슬람 종교 같은 악의 무리가 가득한 현재의 세상은 원수가 발등상이 된 세상이 아니므로, 지금 이 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가 아니다. 이는 원수가 발등상이 되기까지 주께서 보좌 우편에서 기다린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발등상 시키는 것이 아니요 발등상 시키는 자는 따로 있다(계2:26, 계12:5). 재림주는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보좌 우편에서 기다린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원수가 발등상이 되지 아니한 이 시대에 이만희 씨 뿐만 아니라 재림 예수로 왔다고 재림 예수를 자처한 자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모두가 다 적그리스도요 마귀의 종이 된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