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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리전파 위해 산악 TV채널 인수’

△영상캡처- 노컷뉴스
△영상캡처- 노컷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자신들의 교리 전파를 위해 산악 전문 케이블 TV 채널을 인수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있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진 것은 신천지가 지난 해 내부2인자로 불린 김남희 씨와의 재산 다툼 과정에서 산악 케이블TV 채널 인수 사실이 알려졌고, 이 채널을 신천지는 교리전파를 위해 종교방송으로 전환하려는 의도가 포착된 것이다.

신천지 내부 영상을 입수한 노컷뉴스 언론에 따르면, 교육 영상에서 신천지 법무부장 K씨가 김남희 씨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한 내용을 신도들에게 설명하던 중 이같은 의도가 드러났음을 밝히고 있다.

영상에서 법무부장 소 모씨는 “왜 신천지가 방송국을 인수하느냐 할 수 있겠지만 신천지의 홍보와 우리 계시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서 방송국을 인수한 것입니다. 종교방송의 채널이 한정돼 있고 그래서 산을 주제로 한 방송국을 인수해서 그것을 키워서 종교방송으로 전환하려는 그런 목적 하에 인수했던 겁니다.” 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K씨는 신천지가 2011년에 방송 인수 작업에 들어가 2012년 15억 원을 들여 채널을 인수한 것과 방송 인력이 모두 신천지 신도들로 채워졌으며, 이만희 총회장을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천지는 방송국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방통위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신천지로 등록하면 ‘마귀들이 OO을 하겠죠. 취소시켜야 된다. 없애야 된다. 난리를 쳤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김남희의 이름으로 빌려서’ 인수 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이단 전문가들은 방송국 인수 과정에서 거짓말을 허용하는 신천지의 모략이 드러났다며, 정부 당국을 속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노컷언론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확인결과 일반 채널을 종교방송으로 전환한 전례는 없었으며, 방심위 관계자는 “종교 방송이든 어떤 방송이든 방송 송출이 되면 심의 대상이 되며, 규정에 따라 내용별로 판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크리스천월드(http://www.christianwor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