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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중앙교회, ‘세계 복음화를 위해 신명(身命)을 다하자!’

△세광중앙교회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신명(身命)을 다하자!’는 표어 아래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 ‘0시 축복예배’를 드렸다.
△세광중앙교회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신명(身命)을 다하자!’는 표어 아래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 ‘0시 축복예배’를 드렸다.

세광중앙교회(당회장 김노아 목사)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 ‘0시 축복예배’를 2020년 12월 31일에 열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신명(身命)을 다하자!’는 표어 아래 김노아 목사의 통성기도로 새해의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는 이유로 온라인 예배를 위한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및 감염예방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드려졌다.

김노아 목사는 통성기도에 앞서 목회 45년 동안 ‘0시 축복예배’를 얼굴을 마주보지 못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드린다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라며, 그러나 국가에 협조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한 뜻을 따라서 예배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영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김노아 목사가 2020년도를 마무리하는 23시 55분부터 2021년 새해가 밝아오는 시간까지 영상으로 함께하는 성도들을 대표하여 통성기도를 인도 했다.

△김노아 목사가 영상으로 함께하는 성도들을 인도하여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김노아 목사가 영상으로 함께하는 성도들을 인도하여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김 목사는 통성기도에서 “2021년 새해 새아침에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듯 진리의 태양이 함께 솟아올라서 온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진리의 말씀을 받아서 세상을 밝게 비취는 큰 빛이 되게하여 주시길 원한다.”면서 “이를 위하여 아버지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거룩한 유다 백성들 성전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일일이 심방하여 지켜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길” 바랐다.

또한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진리의 태양 앞에 어둠이 사라지듯 하루속히 사라지게 하여 주시길 원한다.”며 “모든 악과 비진리의 악이 사라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모든 무리가 사라지게 하여 주시길 바라며, 반드시 진리의 태양이 뜨게 하여 주심을 믿는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김노아 목사는 ‘예수와 함께 하는 자 되자’(마12:30~32)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예수와 함께 하는 자, 주를 위하여 신명을 다하는 자, 곧 목숨을 다하는 자만이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영적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제했다.

△김노아 목사의 ‘예수와 함께 하는 자 되자’(마12:30~32)는 제하의 설교 모습.
△김노아 목사의 ‘예수와 함께 하는 자 되자’(마12:30~32)는 제하의 설교 모습.

그러면서 “오늘 본문 말씀은 마12장 30절부터 32절 까지지만, 증거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말씀은 행1장 3절에 있다.”며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기 직전까지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어떤 말씀을 하셨느냐?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 4복음서에 기록된 말씀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사도행전 1장 3절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바로 마태복음 6장 10절 말씀과 같이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라고 가르쳐주신 기도가 바로 ‘하나님 나라의 일’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세계 복음화를 하자는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마7장 21절에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했다”며 “기독교인의 숫자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소용없다. 다만,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이다. 우리는 어떤 나라가 이땅에서 이루어지는지 알아야 뜻대로 행하든지 말든지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관해서 아는 자가 없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난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아는 자로 나타나야 한다.”면서 “계21장 3절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고 했다.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눅17장 21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복음이 내속에 먼저 있고, 이러한 자들에게 마19장 28절의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않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는 말씀처럼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자들이 새롭게 된 새 세상에서 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파한 후 축복하고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출처 : 크리스천월드(http://www.christianwor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