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신(神)은 죽었다연재

(8)유재열 씨는 배도자가 될 수 없다

이만희 씨는 유재열 장막성전에 대하여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 언약한 목자와 민족이라고 하였는데, 먼저 유재열 씨는 하나님이 택함을 받아 언약한 목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거하고자 한다.

유재열 씨는 관악산 사자암 아래 초막을 짓고 방언 통역 투시를 주장하는 신비주의자, 자칭 하나님 주님으로 불리우는 호생기도원 원장 김종규 씨의 제자로서 자신과 함께한 8명이 집단 탈퇴하여 1966년 4월 4일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 2리 청계산 계곡에 들어가 손바닥과 손목에 동맥을 잘라 피를 뽑아서 링겔 병에 담고 서로가 변하지 않는다는 언약을 굳게 하였다고 한다. 이런 과격한 행동은 깡패들이 하는 행동이다. 이들은 100일 기도를 마치고 초막을 짓고「장막성전」이라고 하였다. 유재열 씨의 부친 유인구 씨는 자칭 임마누엘 왕으로서 아들 유재열 씨에게는「삼손」이라는 영명을 주었고 유재열 씨의 외삼촌 신종환 씨에게는 제사장 모세라는 영명을 주었고 김창도=미가엘, 정창래=사무엘, 백만봉=솔로몬, 신광일(모세장로아들)=여호수아, 여자 김영애=디나 라는 각각의 영명을 주었다.

일곱천사 중 대부분이 유재열 씨 가족 친족들이었다. 유인구, 유재열 씨는 부자지간으로서 두 감람나무 사명자로 나왔고 신종환, 유인구 씨는 처남 매부지간이었으며 신종환, 신광일 또한 부자지간이었다. 유재열 교주의 부친 유인구 임마누엘 왕은 하나님께로부터 계시를 직접 받았다는 자필 하나님의 언약서를 언약궤 속에 두었는데 이 언약궤가 장막성전 단상에 놓여 있었고 언약궤를 밤낮 지키는 자들을「역군」이라고 불렀다. 이 언약궤 속에는 3년 반(1,260일)이 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 이루어진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언약궤 안에 있는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면 다음과 같다.

 나의 아들아 진심으로 사랑하노라 자기 아들이 밥을 달라 할 때에 뱀을 주겠느냐 하물며 너희들이 부르짖는 것을 나 여호와가 외면할 것인가.

 사랑하는 내 아들들이 티없이 사랑하노라. 노아 때에도 소돔도 견책하고 구했노라, 너희들은 염려 말아라. 스스로 굳게 하라 지금부터 내가 말한 것이 율법이며 계명이니라. 스룹바벨아(유인구 씨를 말함.) 스스로 굳게 하라, 학개서 2장을 보라, 그 말씀과 3년 반이 되기 전에 이루리라. … 이하 생략 …

유재열 씨의 교회가 1966년 6월에 세워졌으므로 이를 근거로 3년 반이면 1970년 11월 30일 안에 천국이 올 것이라고 유인구, 유재열 부자(父子)는 예언하니 1970년 가을 추수하기 전에 지상천국이 온다고 장막성전 교인들의 마음이 들떠 있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직장을 그만 두는 자도 많았고 급기야 1968, 69년도에는 과천면 막계리(현 서울대공원 놀이터 있는 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가기 위하여 몰려 들었고 가건물이 수없이 많이 세워져서 마을을 이루었다. 이 때에 이만희 씨는 미장이 기술자로 생활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유재열 장막성전 교주의 예언은 빗나갔고 장막성전에 입주하였던 주민들은 속은 것을 알고 1970년도 이후에 장막성전을 떠나 이사 가는 자들의 행렬이 매일 줄을 이었다.

신18: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찌니라

 

사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유재열 씨가 예언한 1970년 11월 30일 천국이 오지 아니하므로 유재열 씨는 거짓 선지자인 것이 탄로 났다. 한편 유재열 씨와 함께 일곱 목자, 일곱 천사로 나온 자들이 백일 기도 할 때에 동맥을 잘라서 피를 뽑아 링겔 병에 담아 놓은 피로 신도들의 직분 임명을 할 때에 사령장 뒤에 십자가를 그어서 주었으나, 점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사령장에 피로 십자가를 그어 주는 것이 부족하게 되자 토끼를 잡아서 토끼의 피로 사령장에 십자가를 그어 주었다는 당시 소문도 있었다.

십자가는 예수의 피를 상징한 것인데 무당과 같은 거짓말 신(神)을 받은(1,260일-3년 반 안에 지상천국이 온다) 가증한 자들의 피를 예수의 피로서 대신한 것은 참으로 가당찮은 천당사기꾼만 행할 수 있는 무당 잡배들의 교리를 가진 자이며, 그 대표가 유재열 씨다. 이만희 씨는 이런 자를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언약의 목자라고 하였다(종교 세계의 관심사 p. 18).

유재열 씨와 함께 한 일곱 천사 중 백만봉(영명 솔로몬)이 재림 예수로 나왔고 이만희 씨는 백만봉 재림 예수의 제자가 되기도 했다. 백만봉 재림 예수는 재창조 교회를 세우고 1980년 3월 13일 과천 문원리 뒷산에서 들림 받는다고 성도들을 모이라고 하여 놓고 정작 자신은 나타나지도 아니하였다. 이에 실망한 이만희 씨는 산에서 내려와 자기 집에서 홍종효 등 몇 명이 모여서 신천지 예수교 장막성전을 다시 세운 것이다.

유재열 장막성전의 일곱 천사 중 한 사람인 정창례(영명: 사무엘)도 백만봉 씨처럼 자칭 재림 예수가 되어 장막성전 교인들을 모아 딴 살림을 차렸으나 얼마가지 못하여 해산되었다. 당시 두 감람나무로 나온 유인구(임마누엘 왕), 아들 유재열 교주는 두 감람나무로서 서로 다투어 1,260일이 되기 전에 부자지간의 의를 끊고 갈라졌다.

이러한 거짓 선지자 임마누엘 왕 유인구와 유재열 두 감람나무 밑에서 가짜 재림 예수 2명(백만봉, 정창례)이 출현한 유재열 장막성전 거짓 선지자에 대하여 이만희 씨는 종교 세계의 관심사 p.18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 언약한 목자와 민족이라고 헛소리하였다.

전술한 바와 같이 유재열 씨는 하나님의 택한 목자가 될 수 없다. 자칭 주님이라고 불리우던 김종규 적그리스도의 제자 된 유인구 씨(유재열 부친)가 자칭 임마누엘 왕(예수)이라는 적그리스도가 되고, 그 아들은 어린종 유재열은 감람나무가 되어 천국날짜를 선포하고 실패한 거짓 목자를 어찌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자요 언약한 목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종교 세계의 관심사 p. 18)

가짜 재림 예수를 두 명이나 생산한 유재열 장막성전 교주를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언약한 목자라고 말하는 이만희 씨가 어찌 유재열과 같은 거짓 목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또한 어린종 유재열 감람나무와 그 유재열을 따르는 신도들에 대하여 언약한 목자와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가? 「민족」이란 동일한 지역, 언어, 생활양식, 심리적 습관, 문화, 역사 등을 가진 인간 집단을 말한다. 잡종 신앙을 가진 자들이 잠시 모였다가 3년 만에 흩어지고 없어진 교회의 집단을 민족이라고 하는 것은 무식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장막성전 유재열 교회가 망하고 몇 명 남지 않은 신도들에 대하여「민족」이란 단어를 붙이는 것은 언어도단이요 어불성설이 아닌가?

유재열 씨는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언약의 목자가 아니요 처음부터 가짜 재림주 신비주의자 김종규로부터 나온 자로서 악의 씨로 온 자이기 때문에 잘못된 악의 길을 갔고 많은 사람들을 선지자 천사로 착각하도록 조작하였던 자이므로 진리의 말씀이 없는 자 였으므로(렘5:13) 배도할 것도 없는 불량한 자이다. 그러므로 유재열 씨는 배도자가 될 수 있는 참 목자나 거룩한 자가 결단코 될 수 없다.

유재열 씨가 자기 잘못을 깨닫고 모든 명예와 재산을 포기하고 장막성전을 기성교회로 넘겨준 것은 더 이상 거짓 목자를 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와 신도들을 기성교회에 넘겨준 것은 차라리 바른 회개를 한 자로 보아야 한다.

이만희 씨가 참된 영모(靈母) 유재열 씨가 낳은 아들이라면(계시록 진상 p.182) 유재열 씨의 본을 받아 신천지 교회를 기성 교회에 넘겨주고 현재 신천지 장막성전에서 미련없이 영육간에 떠나라!

이상으로서 유재열 씨는 처음부터 진리가 없으므로 배도할 일도 없는 자요 배도자라는 자격조차 될 수 없는 성경에 무지한 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